최종편집 2026년 10월 12일 22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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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완료, 경찰에 쏟아진 경고…與도 "경찰 수사 개판"
한예섭 기자
감사원 "조희대 격려금, 지급방식 적절치 않아…지침 위반"
김도희 기자
[속보] 이진숙, 방미통위 국감 제척안 민주당 주도로 가결
최용락 기자
사우디 리야드 공항 이틀 연속 피격…후티, 민간시설 노리는 이유는
김효진 기자
노동자에게 '중금속 배출 주사'…李대통령 "용납 못할 인권침해"
이재명 대통령은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DN오토모티브가 노동자들에게 체내 중금속 배출을 촉진하는 주사를 맞도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엄중한 대처를 관계당국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야 할 기업이 부작용의 위험을 숨긴 채 노동자들에게 주사를 맞게 하고 유해 물질 노출을 은폐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인권 침해"
김민석, 강경파 겨냥 "과녁만 바꿔서 계속 대통령 공격, 비합리적"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하고 있는 추미애 경기지사 등 강경파들을 겨냥해 "합리적이지 않다"고 재차 날을 세웠다. 김 대표는 12일 오전 당 유튜브 방송 '민티07'에 출연해, 최근 이 대통령이 SNS 게시물로 추 지사 등을 우회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은 합리주의자", "합리성에 대한 문제
2026.10.12 10:58:06
젤렌스키, 트럼프 압박에 물러서나…"러시아가 공격 중단하면 정유 시설 공격 중단"
이재호 기자
김영훈 장관 "'전태일 기념관' 있는 종로 3가역, '전태일역'으로 함께 부르자"
이명선 기자
李대통령 휴일 골프장行에 국힘 총공세…장동혁, '세월호 7시간' 빗대기도
이해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 이제 엮이지 않는 게 상책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전 주러시아 공사
트럼프 "러-우 휴전" 깜짝 발표에 '어리둥절' 젤렌스키 "나한테도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문제를 둘러싼 휴전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본인에게도 새로운 소식이었다면서 러시아 측이 동의하면 휴전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러시아 측은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
2026.10.12 00:39:49
韓 사형제 폐지로 가나…안창호 인권위원장도 "사형제 존치 여부 논의 본격화해야"
사형제 '존치' 입장이던 국가인권위원장 명의로, 사형제 '폐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0일 제24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낸 안창호 위원장 명의의 성명에서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내년이면 사형집행이 중단된 지 30년이 된다"며 "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형제도
2026.10.11 17:31:57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고, 오래된 가게는 하나둘 문을 닫는다. 저출생 고령화의 충격도 지방에 더 크게 닿는다. 지방정부는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려 경쟁에 나서고, 중앙정부도 분권과 기관 이전 정책을 낸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란 말만 자꾸 떠오른다. 한국지역순환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준호 인천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세상이 잠든 사이 자라난 괴물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가 은행 계좌를 쓰지 못하게 된 진 1년이 넘었다.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지도, 의료보험사가 환급한 치료비도 받지 못한다. 카드도 쓰지 못해 현금 생활을 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그를 특별제재대상에 올리며 계좌를 동결시킨 후다. '테러리스트'나 마약 밀수업자에 흔히 적용되는 제재다.
손가영 기자
'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엔초 페라리(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가 버니 에클스턴(영국의 기업인으로, F1 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는 테이블 위에 있고, 비즈니스는 그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다네." 자동차 경주 '포뮬러 1(F1)'이 있다. '포뮬러'는
조정래의 <서리꽃>, 꽃이 녹아내리기 전에 향기를 즐겨야한다
서리꽃이다. "아침 볕의 첫걸음"(만해)에 반짝 사라져 버릴 운명인데도. 사랑은 그러한가. 작가는 우리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을 표현해야만 하는 존재이기에, 조정래 선생에게 사랑은 찰나는 곧 영원이라는 걸까. "오빠, 우리의 사랑은 밤 추위에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금세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처럼 짧았습니다. 그러나 짧은 만큼 진하고 뜨거웠습
한국은 왜 부유한 지옥이 됐나? 3만 달러 시대의 불편한 진실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불평등이라는 지적은 전혀 새롭지 않다. 숫자로도 쉽게 확인된다. <2026 옥스팜 도넛 리포트>에 따르면, △ 지난 30년간 한국의 GDP는 약 3배 성장(2025년 1인당 GDP는 약 3만7000달러)했지만 그 성과는 소수에게 집중됐다. △ 상위 10% 가구의 소득은 하위 10%의 20배에 달하고, 상위
전홍기혜 기자
행안장관 "임은정 감찰 지시…중수청을 정치하는 기관으로 착각"
임경구 기자
윤석열·김건희 부부 변호인 "국감장서 22억 영치금 공개? 마녀사냥이자 내로남불"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대통령 연봉의 약 8배에 달하는 약 22억 원의 영치금을 모은 사실이 국정감사 중 공개된 가운데, 이들 부부의 법률 대리인이 "국정감사장에서 마녀사냥을 벌이는 행태는 전형적인 이중잣대이자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윤 씨 부부를 변호하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는 지난 10일 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에 "영치금 계좌에 입금된 내역은
2026.10.11 15:31:51
미 전쟁부, '미군 사망자 축소' 의혹 "거짓말"이라더니…밤사이 슬그머니 숫자 늘려
트럼프 "대서양, '트럼프 대양'으로"…만·호수 이름 바꾸더니 바다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서양 또는 태평양을 트럼프 대양이나 아메리카 대양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만을 아메리카만으로, 온타리오 호수를 아메리카호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테네시주 클락스빌에서 열린 유세에서 "우리에게는 만(gulf)
2026.10.11 15:58:19
현안진단
동해로 나가려는 중국의 의지는 멈추지 않는다
북한의 북쪽 국경에 다리 두 개가 놓였다. 두만강의 북·러 자동차 다리는 9월 7일 큰 배가 지날 수 없는 높이로 개통됐고, 압록강의 신압록강대교는 완공 12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압록강대교는 중국이 북한에 내미는 당근이자 단기 과제이고, 두만강 출로는 중국 자신의 필요가 걸린 장기 과제다. 중국은 물길이 막힌 동쪽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항구로 가
다시! 리영희
트럼프에 지친 미국, 이제는 '좌파 포퓰리즘'으로 기울어지나
재건축이 맞는가 아니면 증축이 맞는가? 한국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민주당 내 논쟁 말이다. 지금 미국은 경이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세상에, 뉴욕 시장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사회주의자인 조란 맘다니가 1% 지지로 선거운동을 출발해서 지금은 당당히 현직 시장이다. 그곳은 원래 진보의 텃밭인 뉴욕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치자(나는 그 논리에 동의하지
원동욱의 외교광장
트럼프의 짝사랑 노벨평화상, 그가 없애려던 ICC 출신 재판관에게 돌아갔다
2026년 10월 9일, 국제사회는 지극히 상반되면서도 기묘한 두 개의 역사가 같은 날 써내려가는 장면을 목도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법률가 나비 필라이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싸우고 르완다 집단학살을 심판했으며,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과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역임한 그의 삶은 '힘보다 법이,
기고
국정원 흔들어 얻으려는 것 무엇인가…정치적 목적위한 '국익 팔이' 멈춰야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의 동맹들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동맹의 상징이자 핵심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맹 갈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미국과 동맹 유럽의 관계가 정치, 경제, 안보적 영역에서 협력보다는 갈등의 진폭이 더 크게 퍼져나가고 있다. 동북아에서 미국 동맹의 핵심인 한미 동맹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강압적인 대미 투자 요구와 쿠팡
정욱식 칼럼
한국 국민 10명 중 8명은 남북 "별개 국가"…北, 언제까지 '반국가 단체'?
최근 나온 조선(북한)에 관한 여론조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통일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은 최근 조사에서도 거듭 확인된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목할 부분은 우리 국민이 조선을 별개의 국가로 인식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9월 29일 공개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검찰개혁을 넘어 교육개혁으로
최근 정치 논쟁은 개혁의 강도와 속도를 둘러싼 공방에 갇혀 있다. 검찰개혁은 지금으로 충분한가, 대통령의 통합 지향은 올바른 방향인가 개혁의 후퇴인가, 진보 진영 내부의 대통령 비판은 건전한 비평인가 흔들기인가? 이같은 질문들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이 상대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누가 더 개혁적인지를 판별하는 정통성 경쟁으로 흐르면, 정작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디지털 결제 플랫폼 엠브릿지, 달러와 스위프트 대체할 수 있나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2023년 10월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이하 CBDC) 실증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을 추진하면서 CBDC를 이용한 금융 거래와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과 보급을 추진하는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통한 결제와 금융거래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
기획연재
또 미군에 살해 당한 오키나와 여성…일상이 파괴되는 주민들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한국, 중러 밀착 속 제2의 우크라이나 될 것인가
러우 전쟁과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국제질서가 대혼란과 대격변의 시기에 접어들었다. 기존의 세계화가 재편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하나의 글로벌 공급망을 미중이 억지로 나누려는 시도에 세계 경제는 몸살을 앓고 있으며, 화해와 공영을 추구하던 국제질서는 이념과 안보를 이유로 대치하는 쪽과 국익을 우선하여 중립적 위치에 머무는 국가들로 나뉘고 있다
자화자찬 늘어놓은 트럼프, 국제법 중시한 중국…국제사회는 누굴 우려하고 있나
"세계는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 체제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는 견지되어야 한다." 9월 2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일반 토의 연설에서 중국의 한정 국가부주석이 한 말이다. 나아가 한정 부주석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차이와 분쟁을 해결해야 하며, 유엔헌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우회하는 일방
초록發光
전기를 만드는 동안 바다는 뜨거워졌다
부산에 살고 있다. 요즘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존재를 하나 꼽으라면 아마 '부캉이'가 아닐까 싶다. 얼마 전 토론회 참석차 대구에 갔을 때 만난 사람들도, 여기저기서 문자를 보내온 친구들도 하나같이 "부캉이 봤냐?"고 물었다. 지난 9월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몸길이 약 3.5미터의 상어 한 마리가 나타났다. 무태상어로 추정되는 이 상어에게
오찬호의 틈새
<암살자(들)>은 '그날'이 아니라 '그때'를 묻는다
1974년 1월, 대통령은 긴급조치 1호를 선포한다. 헌법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면 영장 없이 체포, 구속, 압수, 수색을 받는다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본인이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유신헌법을 직선제로 개정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이유였다. 이를 위반한 장준하와 백기완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고, 39년 후에나 무죄가 된다. 장준하는
트럼프도 젤렌스키에 뿔났다…"우크라, 새 대통령 뽑아라" 공개 저격, 왜?
2026.10.11 09:12:21
선택지만 누르면 공론조사 끝? 남아공이 韓 '숙의공론'에 던지는 30년 전 질문
이병덕 코리아스픽스(주) 대표이사·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fKF) 회장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2026.10.10 19:58:28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김민석 민주당' 출범 한 달, 위기는 어디서 왔나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알림]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배우 & 감독 박중훈과의 대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2026 전국 우주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