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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 뚫고 '핵 빗장' 푼 이재명, 이제 '새로운 게임'이 시작됐다
[박세열 칼럼] '핵 빗장' 푼 이재명의 실용주의, '비핵화 너머'의 세계로 갈 수 있을까?
혼돈의 세상이다. 현실과 환상이 충돌하고, 말은 의미를 잃고 의미는 말을 잃었다.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이 유령처럼 배회하고 있는 세상이다. 트럼프의 등장은 기존 질서의 균열을 상징한다. 한반도에서도 그렇다. '비핵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다. 트럼프는 북한을 "일종의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 핵무력 세력)로 규정했다. 부연설명도 했다.
박세열 기자
2025.11.01 08:23:29
한미협상에 나경원 "일본보다 더 과도한 헌납…아무리 봐도 칭찬하기 어려워"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우리는 일본과 EU보다 과도한 금액을 헌납하는 셈"이라며 "무리한 요구와 약속을 받고, 그것을 분납하게 된 것을 선방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나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관세협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에서는
2025.10.31 23:11:04
트럼프는 관세 부과에 혈안인데…中 시진핑 "수교한 최빈국에 100% 무관세 조치 시행"
트럼프 떠난 에이펙 중심에서 '개방' 외친 시진핑…"다자 간 무역 체제 공동으로 수호하자"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떠난 자리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에이펙(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본래 목적을 지켜 나가자며 다자적·개방적인 무역을 촉구하고 나섰다. 31일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제32차 비공식 정상회의 1단계 연설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
이재호 기자
2025.10.31 21:59:17
李대통령, IMF 총재 만나 "저성장 원인은 양극화…포용·지속성장 추진"
"IMF는 대한민국에 좋지 않은 기억…그런 일 생기지 않도록 역할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업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제통화기금(IMF)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만나 "저성장의 원인이 양극화에 있고, 포용성장을 추진함으로써 양극화 해소와 지속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며 경제성장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경주 화백센터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접견하며 "포용성장을 추진할 경우 국가 전체적
박정연 기자(=경주)
2025.10.31 21:02:19
최민희, 결국 사과…민주당 "당이 판단할 문제 아냐"
박수현 "과방위원장 사퇴 전제하지 않아…국감 후 평가 있을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본인의 '자녀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 결국 사과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국정감사에 대해서 당 지도부가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될 것"이라면서도 "(최 위원장을) 상임위원장직에서 사퇴시키는 그런 문제를 전제로 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오전 국회 최고
한예섭 기자
2025.10.31 20:05:04
젠슨 황 만난 李대통령 "'치맥 회동' 온 국민이 지켜봤다"
엔비디아 GPU 26만장 이상 확충…젠슨 황 "한국이 AI 중심지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엔비디아가 AI 혁신의 속도를 담당하고 있다면, 한국은 이 속도를 잘 활용해 혁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방한한 젠슨 황 CEO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접견해 AI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협력
임경구 기자
2025.10.31 17:05:24
대통령실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관세 분야는 사실상 마무리"
김용범 "안보 분야 일부 문구 등 마지막 협의 중…기다리고 있다"
대통령실이 한미 정상회담 후속문서 격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가 마무리 단계에 와있다고 밝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브리핑하던 중 기자로부터 '팩트시트 작업이 주말 중 완료되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조만간(완료된다)"고 언급했다. 김 정책실장은
곽재훈 기자
2025.10.31 16:51:32
조국 "유승민·한동훈·나경원 자녀 의혹엔 왜 기자 안 붙나?"
유승민 딸 교수 임용 의혹에…"내 딸과 아들에게 적용했던 기준 정확히 적용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자녀 논문 의혹과 관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의원에 대한 자녀 의혹을 함께 소환하며 "내 딸과 아들에게 적용했던 기준을 귀하들 포함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과 검사들의 자식에 정확히 적용하자. 이것이 진짜 공정"이라고 주장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31일 오전 본인
2025.10.31 16:00:23
尹멘토 신평 극찬 "이재명의 승리, 모든 공은 李대통령에게 돌아가야 한다"
한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언급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트럼프의 거칠고 잔인한 예봉을 요리조리 피해 왔다. 외교 행사장에서 트럼프 만나기를 꺼려하는 듯이 보여 호된
2025.10.31 14:42:01
홍준표도 이재명 '칭찬'했다 "우리 안보에 큰 기여…트럼프 갑질 선방"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선방했다"고 칭찬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청년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이재명 정부는 이번 자동차 관세가 현행 25%에서 15%로 낮아진 것과 3천500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금을 10년에 걸쳐서 분할 납부하기로 협의한 것이 마치 국민들께 무슨 큰 선물을 안겨준
2025.10.31 14: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