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겹살 사먹기도 겁나네…1인분 '2만원' 첫 돌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겹살 사먹기도 겁나네…1인분 '2만원' 첫 돌파

지난달 서울 주요 서민 외식 메뉴 줄줄이 올라

서울의 삼겹살 1인분(외식 200g 기준)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2만 원을 넘었다. 김밥, 자장면, 김치찌개 등 서민 음식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의 삼겹살 1인분 평균 가격은 2만83원이었다. 4월 1만9981원에서 102원(0.5%) 올랐다.

3년 전인 2021년 5월에는 1만6581원이었다. 이와 비교하면 3502원(21.1%) 올랐다.

삼겹살 200g 외식 가격은 2017년 11월 1만6000원을 넘었고 작년 12월부터는 1만9000원을 넘었다.

이처럼 삼겹살 가격이 오르면서 상당수 삼겹살 식당이 1인분 중량을 200g 미만인 180g, 150g 수준으로 낮춰 2만 원 미만 가격으로 팔고 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외식 대표 메뉴 삼겹살 1인분 가격이 2만83원으로 4월 1만9천981원에서 102원(0.5%)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음식점 모습. ⓒ연합뉴스

김밥 한 줄 가격은 4월 3362원에서 지난달 3423원으로 61원(1.8%) 올랐다. 김 가격이 오르면서 김밥 가격은 4월에 이어 지난달까지 두달 연속 올랐다.

자장면 1인분 가격은 같은 기간 7146원에서 7223원으로 77원(1.1%) 올랐다.

비빔밥 가격은 1만769원에서 1만846원으로 77원(0.7%),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8115원에서 8192원으로 77원(0.9%) 올랐다.

냉면(1만1692원)과 칼국수(9154원), 삼계탕(1만6885원) 등 3개 품목 가격은 4월과 5월 동일했다.

다만 냉면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기타 서울의 서비스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이 1만2154원에서 지난달 1만2308원으로 154원 올랐다. 목욕비는 1만308원으로 전월과 같았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