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04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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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농업, 수학자는 농부" 대수기하학자가 사랑한 수학
대수와 기하는 안다. 대수는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배운 방정식 풀이였다. 기하는 삼각형, 사각형, 원, 구와 같은 도형과 공간의 성질을 연구한다. 그런데 대수와 기하가 만난 대수기하학은 뭘까? 최인송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는 대수기하학자다. 그는 지난해 10월 대한수학회가 주는 '국내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을 찾아봤다. 제목에 '랭크(rank)', '
최준석 과학저널리스트
야시장, 환각의 '삥랑', 취두부…중국말 듣고야 "아, 한국 아니었지" 정신차린다
'처우더우푸(臭豆腐, 취두부)'는 나에게 상징적인 음식이다. 아내와 처음 만났을 무렵 아내의 언니와 셋이 야시장에 갔다. 거기서 처음 처우더우푸를 먹었다. 냄새는 고약했다. 그때만 해도 어떻게 해서든 아내와 잘 보이려는 생각이 컸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코를 딱 감고(?) 먹었다. 지독한 냄새와는 다르게 맛은 평범했다. 고소한 두부
박범준 자유기고가
세상에 800억 톤 존재하는 이것 없인 맥주·빵·치즈·김치도 없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직장상사가 싫은 자들을 위한 피가 튀는 광시곡
이동윤 영화평론가
육백년 된 팽나무, '할매'가 되다
"인류는 '제로 인구 성장률'이 아니라 '마이너스 성장률'로 빠르게 가고 있다"
대문자 '그녀(SIE)'라는 감옥, 우리의 진짜 욕망은?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없는 한 가지는 '살 빼기'…그럼 뭘 해야 살이 빠질까요?
이재호 기자
이 나라는 누구의 피 위에 세워졌나: '국가폭력'이라는 거울에 비친 민낯
"기억하지 않으면, 또다시 반복된다." 이 지극히 당연하고도 무거운 명제 앞에서 나는 오래전부터 멈춰 서 있었다. "이 나라는 과연 누구의 피 위에 세워졌는가"라는 질문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가장 아픈 송곳이다. 해방의 기쁨이 채 가시기 전부터 시작된 국가의 폭력, '질서'와 '안보'라는 이름 아래 자행된 고문과 학살은 우리 역사의 심장부에 깊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케데헌' 골든, 美 골든글러브 주제가상 품었다
박세열 기자
이쯤 되면 '두바이 광기'?…해 넘겨 이어지는 '두쫀쿠' 열풍
곽재훈 기자
여성팬 거느린 헤라·제우스 꺾는 데메테르…그리스 여신의 재조명
김효진 기자
한국의 재개발이 '조건 맞춰 지으라'면 대만은 '웬만하면 그냥 살아라'
대만을 처음 방문한 한국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이 있다. 중국보다는 일본 느낌이 많이 난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도시가 낡은 느낌이다. 그 느낌이 그리 틀리지 않다는 것을 대만에 살면서 확인하고 있다. 대만은 한국보다 거리가 깨끗하고 조용하다. 체감할 수 있는 시민들의 질서 의식도 살짝 더 높다. 정량화해서 측정할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일본, 대만,
나는 왜 '따뜻한 부검'을 해서 세포를 떼어내고 배양하나?
200년 세월 묻혔던 다산의 '증언'들
별이 졌다…'국민배우' 안성기, 향년 74세로 별세
이대희 기자
최재천의 책갈피 차는 동양의 철학이고 미학이다
송나라의 시인 이죽란(李竹嬾)은 세상에서 가장 한탄할 일 세 가지를 언급했다. "첫째는 잘못된 교육으로 재능있는 청년들을 망쳐버리는 일이요, 둘째는 저속한 감상으로 훌륭한 그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며, 셋째는 취급을 적절하게 하지 못해 좋은 차를 못 쓰게 만드는 일이 그것이다." 동양 문화 속에서 차의 중요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문장이다. 새해 첫
대만 가면 버블티? 순두부나 떡볶이 한국 음식의 전부는 아니다
학원강사였던 엄마가 청소노동자가 됐다
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고명섭 언론인, <카이로스 극장>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