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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한미 훈련, 제발 좀 그만 해라"…'적대행위' 안하겠다는 李대통령 뜻 "참모들이 뒤집어"
이재호 기자(=통일부 공동취재단)
[단독] 인권위, 김예지 의원 겨냥 '장애 비하' 박민영 대변인 발언 진정 각하
박상혁 기자
전재수 불기소에 野긴급최고위…장동혁 "정권이 꽃길 깔아줘"
곽재훈 기자
"한국은 좋은 나라라며 같이 일하자던 형인데"…뚜안 삼킨 공장에서 오열한 동생
손가영 기자
여야, 추경안 내용 최종합의…10일 밤 본회의 처리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정부가 제출한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일부 사업 증감액을 전제로 '총액 유지' 통과에 합의했다. 핵심 쟁점 사안이었던 '소득 하위 70%에 고유가피해지원금 최대 60만 원 지원' 사업도 그대로 유지된다. 여야는 1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가지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이란 허락 없이 불가? 모즈타바 "해협 관리 새로운 단계로"
생사 여부 및 행방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에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전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 사망 40일을 맞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란의 승리를 선언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의사를 밝혔다. 이란 정부는 모즈타바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국정을 이끌고 있다고 주장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모즈타바 최고지
이재호 기자
2026.04.10 13:58:57
송언석 "추경안, 새벽 4시까지 협의했지만 간극"
[속보] 또...경기 시흥 삼립 공장서 노동자 2명 손가락 절단
이대희 기자
시진핑, 대만 국민당 주석과 만나…10년만 '국공 회담'
박세열 기자
정청래 "'사진 금지' 지침, 李대통령께 누 끼쳐…사과드린다"
한예섭 기자
원하청 교섭 '1호 사업장', 국가기관도 공공기관도 아니었다
원하청 교섭을 가능하게 한 개정 노조법이 시행된 뒤 경북 포항에 있는 사립 한동대학교에서 원청 사용자와 하청 노동자 간 첫 교섭 상견례가 진행됐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9일 성명에서 "경북지역지부 한동대학교미화분회가 한동대학교외의 역사적인 원청교섭 상견례를 가졌다"며 "3월 10일 노조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원청과의 교섭"이라고 밝혔다. 노조
최용락 기자
2026.04.10 11:35:28
'탈선한' 보수 정치는 대구에서 어떤 결과를 맞게 될까?
정치에서 진영은 불가피할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하기도 하다. 서로 다른 지향과 가치관을 갖는 집단이 상호견제와 비판으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진영이 이성의 영역을 넘고 정치의 본령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면 이미 진영은 적대와 증오를 일상화하는 기제로 작용할 뿐이다. 바로 한국정치가 이의 전형이다. 보편과 상식의 경계를 허무는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6.04.10 10:29:51
'트럼프 테스트'는 존재하는가?
"현대인의 기계적이고 과학적인 창조물들은 인간으로부터 자신의 인간성의 본질을 은폐하고, 온갖 종류의 프로메테우스적 야망과 환상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밥 우드워드의 <전쟁>은 조지 케넌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바야흐로 지금이 그렇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행정부 초기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모든 행정부는 자기 나름의 중동위기를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오마카세' 정치 팽배한 일본, '역대급' 지지율로 새 역사 쓴 다카이치가 바꿀 수 있을까?
오마카세(お任せ). 일본어로 '맡기다, 위임하다' 라는 뜻으로 주로 음식점에서 요리사에게 메뉴를 일임하는 주문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 음식인 스시를 파는 곳에서 많이 보이던 '오마카세'식 운영은 이제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음식을 넘어 정치에도 오마카세가 적용된다면 어떨까? '대의 민주주의'가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의 기
한국에 맞는 기본소득 모델, 가능할까?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기후위기,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구조적 전환의 한가운데에서 기본소득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연구서 <기본소득, 가능성에서 현실로>(유종성·강남훈·이승주 지음, 한울엠플러스)가 발간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행보와도 밀접한 연관을 갖는 기본소득론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논의가 일어나는 자본주의 대안 모델의
변화하는 젠더 현실 최전선에 선 아이들 "남자도 여자도 아닌 기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2기 취임 첫날 다수의 행정명령을 쏟아냈는데 그 중 하나는 성소수자(LGBTQI+)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부 지침서를 폐지하는 것이었다. 그는 이 명령이 "생물학적 진실 회복"을 위함이라며 "미국의 정책은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성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랜스젠더 혐오 및
김효진 기자
트럼프 시대에 이 책, 강렬하다
스페인 출신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의 상륙 소식이 아스테카 제국의 수도에 도착했을 때 황제 모테쿠소마 2세는 가장 가까운 조언자들을 불러들였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황제는 어느 시대에나 정치인들이 이런 상황에서 할 법한 일을 했다.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결정' 말이다. 황제는 굴욕을 무릅쓰고서라도 전쟁을 피하려다가 굴욕과 전쟁
'없던' 가족으로부터 '돌봄'의 영수증이 청구됐다
가족은 뭘까? 사회구성원들이 받아들이는 '가족'의 의미가 다양해진 지는 이미 오래다. 결혼을 택하지 않은 비혼 동거인이나 결혼을 할 수 없는 동성 연인, 서로의 돌봄을 책임지는 친구나 매일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 등에 '가족'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사회다. 핵가족화를 걱정하던 교과서 속 문장은 1인 가구가 즐비한 오늘날의 도시를 보면
트럼프 시대, 美 '군산복합체'도 더 독해졌다
"나는 전쟁광들을 몰아낼 것입니다. 그들은 늘 전쟁을 하고 싶어합니다. 왜 그럴까요? 미사일 한 기는 200만 달러입니다. 이게 그 이유입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 미사일을 떨어뜨리기를 좋아합니다. (중략) 나는 전쟁을 벌인 적이 없습니다. 나는 국가 안보 체제에서 전쟁광들을 몰아내고 절실히 요구되어온 군산복합체 청산을 수행함으로써, 전쟁에서 이익을 챙기는
남북관계 개선? 北에 '무엇을 해줄까'가 아닌, 南이 해야 할 일 먼저 해야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철도 투자 22%를 민간에 맡기는 시대,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서해선, GTX-A 등 수도권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이 된 민자 철도·지하철 부실 운영이 심각합니다.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다단계 위탁구조와 최저가 낙찰제가 만성적 인력 부족과 시민 안전 위협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국회에서 '민자철도 부실운영 방지법'이 발의됐습니다. 해당 법안의 필요성과 민자철도 운영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6.04.10 07:27:34
美에 전쟁 부추긴 이스라엘, 휴전도 방해하나…레바논 대규모 공습으로 수백명 사망
오세훈은 왜 광장을 가만두지 않을까
벌써 1년 훌쩍 넘었다. 서울이나 서울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은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한강진에서, 남태령에서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깃발을 들고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거리에서 보냈다. 때로는 멀리 부산에서 대전에서 대구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다. 인권과 일상을 위협하는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을 탄핵하기 위해 다양한 나이, 직업, 젠더의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6.04.10 07:26:49
최창렬 칼럼
정욱식 칼럼
나는 앞선 두 편의 글에서 조선(북한)의 경제와 민생이 바닥을 치고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특히 '경제·핵 병진노선'이 핵무력뿐만 아니라 경제건설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또 하나의 근거에 해당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아전인수가 유행한다. 세
인권의 바람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尹 정부서 전면화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 방임하는 제도일 뿐이다
2024년 윤석열 정부에서 재정지원 사업과 연계돼 전면화된 자율전공학부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돼 2026년 현재 대학 사회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정 학과나 학부에 소속되지 않은 신입생이 대학에 입학한 것은 꽤 오래 역사를 갖는다. 지금으로부터 27년 전인 1999년 성균관대가 자율전공학부를 최초로 도입하고, 서울대·고려대·연세대는 2009년,
초록發光
6·3 지방선거, 기후 거버넌스를 바꾸자
4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국무회의에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을 해외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서 포괄적으로 밝힌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 새로운 에너지 안보라는
기고
AI의 시작은 채굴이다
인공지능(AI)은 흔히 가상 공간에서 작동하는 비물질적이고 지능 중심적인 첨단 산업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실제로 AI는 매우 물질적인 기반 위에서 작동하는 산업이다. 특히 최근 급격히 확장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과 물을 소비하며, 그 건설과 운영 전 과정에서 대규모 자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시설은 발전소, 송전망, 배터리 등 전력 인프라를 함께
경제뉴스N시선
아마존의 로봇들, 물류센터의 사람들
지난해 아마존은 전 세계의 물류센터에 도입된 로봇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물류센터 전체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형 AI인 '엘루나(Eluna)'를 론칭했다. 세계적으로 155만 명이 넘는 인원을 고용하고 있는 아마존은 물류센터 자동화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아마존 물류창고의 로봇들 물류산업 전체를 놓고 보면
유엔에 모인 세계 성평등 전문가들의 고민 "어떻게 남성성을 재구성할 것인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는 전 세계 성평등 증진과 여성 권익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다. 매년 3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며, 전 세계 정부 대표와 시민사회(NGO)가 모여 성평등의 글로벌 표준을 만들고 이행을 점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평
북한, 핵 개발하려고 주민 등골 빼먹는다? '핵 무장 효과'로 먹고 사는 것이라면?
조선(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월 하순과 3월 하순에 각각 열린 9차 당대회와 최고인민회의에서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 국가건설 위업은 모든 방면에서 한 단계의 발전을 이룩하며 다음 단계에로 이행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섰다"가 자평했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다년간의 발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생산장성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찬호의 틈새
아이에게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는 사회
아이가 묻는다. 왜 전쟁을 하는지를. 답을 못하겠다. 역사 속 사례를 언급하며 이런저런 배경에서 전쟁이 발발했고, 전개됐고, 마무리됐음을 교과서대로 설명할 수준의 전쟁이 아니다. "내가 아는데"라는 말이 이유의 전부인 트럼프의 모습을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한 나라를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한 명의 광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 답답한
장석준 칼럼
진짜 '체제 전환'을 바라는 이란 민중의 목소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이 6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란 국민을 비롯해 세계인은 지금이라도 트럼프가 공격 중단 명령을 내리길 학수고대하지만, 미국 정부는 오히려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리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어쩌면 미 지상군 투입이라는 끔찍한 제2막이 열릴지 모르며, 미국-이스라엘 측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까지 입에 오르내리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
정희준의 어퍼컷
"서울이 재미있어졌다"…맹추격 박주민, 정원오 선방할까?
이번 지방선거 참 재밌다.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만큼 압승하느냐로 시작한 선거가 실상은 '이번에 국민의힘이 폭망하느냐'의 문제로 전환한 가운데, 부산·울산·경남에서의 민주당 승리 가능성에 더해 한동훈, 조국의 부산 출마 여부가 입길에 오르는 와중, 김부겸의 대구 출마로 화룡점정에 이른다. 완전히 '경상도 선거'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의 눈이 영남에 집중되는 가
양향자 폭발, 김재원 경쟁후보 저격…국힘 최고위 난장판
하정우 거취 놓고 李대통령-정청래 설왕설래…농담인듯 농담 아닌?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부산 북구갑 출마설'이 나오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게 "작업에 넘어가지 말라"고 한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9일 또 하 수석에게 "당에서 그만큼 더 필요한 인재"라며 거듭 출마를 제안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여수 서시장에서 현장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당의 그런 요청에 넘어가지 말라고 농담을 하
박정연 기자
2026.04.09 17:33:50
[속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확정
쿠팡 물류센터 최초 단체협약 체결…노조 만든지 5년만
쿠팡 물류센터에서 최초로 단체협약이 체결됐다. 2021년 쿠팡 물류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든 지 5년여 만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9일 오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와 단협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최초로 체결된 단협이다. 쿠팡 전체 사업장 기준으로는 지난 2월 정규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쿠팡노동조합
2026.04.09 17:34:40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정정] 2026.2.11자 "쿠팡 정보유출 용의자, 성인용품 주문 3천명 선별해 협박" 기사 관련
김대중을 잇는 성평등리더를 찾습니다
[반론보도] <'비상식과 반지성의 거대한 블랙코미디 한강버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