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21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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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CU 화물노동자 사망은 자본·정부 공동책임…총력 투쟁 나설 것"
박상혁 기자
민주당 "尹이 서해사건 고발 지시"…김규현 "제 판단"
한예섭 기자
'교섭 부재'가 부른 화물기사 참변…김영훈 장관 "노사 대화의 장 열겠다"
최용락 기자
민주당 지도부도, 수도권 후보들도 경남으로…김경수 지원사격 나서
[속보] 특검,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항소심에서도 권성동에 징역 4년 구형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특검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가 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때와 같이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특검 구형량의
"착한 사람 행세 이제 안 한다!"
손문상 화백
2026.04.21 13:02:37
청와대 "한-인도 경제협력 전담창구 신설 추진"
박정연 기자
아파르트헤이트 전범 국가 이스라엘과 관계를 끊어야 한다
장영태 닻별 출판사 대표
동맹의 황혼, 대한민국의 '홀로서기'를 묻다
김종구 언론인
<마라톤>의 '하드코어 멀티플레이어'라는 도전
영이 작가
만화가 윤서인, 화물연대 노동자 사망에 "동지들은 시신 생겨 투쟁 추진력 얻음"
극우성향 만화가 윤서인 씨가 화물연대 조합원이 집회 중에 회사가 투입한 대체차량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두고 "동지들은 시신이 생겨서 투쟁 추진력 얻었다"며 고인의 죽음을 싸움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듯한 글을 올렸다. 윤 씨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달리는 트럭에 스스로 뛰어들어 죽은 사망자, 이번에 노란봉투법이 통과돼서 엄청 기뻤겠지?"라며 이 같이 말
허환주 기자
2026.04.21 09:59:33
주민주권과 시민의회, 전남광주에서 꽃 피울 수 있을까
지난해 9월 12일, 이재명 대통령과 강원도민이 만난 타운홀 미팅에서 한 시민은 대통령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님, 강원도는 매년 8조, 9조, 이제 10조 원의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립니다. 그런데 도민들은 그 많은 돈이 다 어디로 가고 우리 삶은 왜 그대로냐고 묻습니다." 비단 강원도만의 일일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
이현종 시민의회전남포럼 대표
2026.04.21 09:58:20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유창한 말의 세계에서, 말의 속도가 능력처럼 오해되는 세계에서, 어떤 목소리는 너무 쉽게 배경으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선택 가능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의 말이 느리거나 낯설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덜 중요해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책 서문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말을
NC문화재단 커뮤니케이션팀
'흑백논리'와 '전쟁'의 시대에 돌아보는 인문학 고전과 미국 문학
올해 한국국립문학관장에 취임한 원로 문학평론가 임헌영이 최근 두 권의 책을 냈다. 지난 2월 출간한 <상처와 화살>과 <임헌영의 미국문학기행>이다. 나란히 세상에 나온 두 책은 하나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연작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처와 화살>의 부제는 '인문학으로 세상읽기'다. 문학평론가라는 이력에 걸맞게 저자는 문학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의 보물 서른 여섯점을 안내하는 저자 정잉 교수의 호들갑이다.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당신이 곧 독자다. "다보격은 유물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귀납하여 요령 있게 수장하는 방식"이다. "청대 궁정에서는 다보격을 '장물격가藏物格架' '박고격博古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봇짐장수의 이름처럼 친근하게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노르웨이 양엄마가 파헤친 국제입양의 불편한 진실 <너의 한국 엄마에게>
"엄마이자 사회학자로서 초국가적 입양의 구조가 우리 가족의 삶, 입양인, 입양가족, 친생 가족에 어떤 여파를 미쳤는가를 되돌아봤습니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한국에서 입양이 노르웨이에서 거의 '0'으로 수렴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문제는 종식된 것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에 달하는 입양인들이 1세대,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면서 그들의 문제가 고통은 끝
전홍기혜 기자
우리가 왜 물을 생수로 사다 먹어야 하나? 환경까지 훼손하면서
불과 40년 사이, 병에 든 생수는 소수 부유층만 소비하던 사치재에서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비재가 됐다. 1분에 약 100만 병의 생수가 소비된다는 연구가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1995년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된 후 생수 산업은 급속히 성장했다. 1995년 하루 1280여 톤에 불과한 취수량은 2025년 5만 7000여 톤으로 40배나 늘었다.
손가영 기자
'트럼프 테스트'는 존재하는가?
"현대인의 기계적이고 과학적인 창조물들은 인간으로부터 자신의 인간성의 본질을 은폐하고, 온갖 종류의 프로메테우스적 야망과 환상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밥 우드워드의 <전쟁>은 조지 케넌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바야흐로 지금이 그렇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행정부 초기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모든 행정부는 자기 나름의 중동위기를
'오마카세' 정치 팽배한 일본, '역대급' 지지율로 새 역사 쓴 다카이치가 바꿀 수 있을까?
오마카세(お任せ). 일본어로 '맡기다, 위임하다' 라는 뜻으로 주로 음식점에서 요리사에게 메뉴를 일임하는 주문 방식을 일컫는 말이다. 일본 음식인 스시를 파는 곳에서 많이 보이던 '오마카세'식 운영은 이제 다른 종류의 음식을 파는 곳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음식을 넘어 정치에도 오마카세가 적용된다면 어떨까? '대의 민주주의'가 현대 민주주의 국가들의 기
이재호 기자
李대통령 "'구성 핵시설'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정동영 누설'은 잘못"
이대희 기자
한동훈 "장동혁 방미, 잘못된 일정…張 왜 민주당 편드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 방문 일정에 대해 "잘못된 일정이었다", "대단히 안타깝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 전 대표는 20일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주최한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라는 주요 우방에 갈 때에는 갈 만한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성과를 내야 하
곽재훈 기자
2026.04.21 03:41:51
서승만·황교익 등 '기관장 임명'에 문화계 반발 "보은인사 중단해야"
정동영 내쫓으려 '한미 관계'까지 볼모? 鄭 "공개 정보 수 차례 언급…느닷없이 나온 저의 의심"
정동영 장관의 핵 시설 언급으로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중단된 데 대해 야당을 중심으로 경질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 장관은 이미 공개된 정보였다고 반박했다. 실제 정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이를 언급한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미국의 싱크탱크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도 관련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2026.04.20 20:00:33
게임필리아
1994년부터 1996년 사이 발매된 <마라톤> 삼부작의 신작이 2026년 3월, 30년 만에 발매되었다. 시리즈 첫 작품 <마라톤> (1994)은 FPS 장르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마라톤>은 마우스로 화면을 자유로이 돌릴 수 있는 '자유 시점 카메라'를 기용한 가장 초기의 게임 중 하나였다. 그리고 같은 해 발매된 &
김동엽의 '이게 안보여'
호르무즈 통항 "실질적 기여"한다는 李, '군사연합'의 다른 말이어서는 안 된다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한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화상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망 불안, 선원 안전,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협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하자고도 했다. 회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식민 통치 "합법적이었다"는 일본 상대로 문화재 반환 협상, 가능했을까?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리고 이는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문제와 어떻게 이어져 있었을까?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가 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일제강점기가 불법적이고 무효였다는 한국의 입장과 정반대이며 한일 양국 간에 역사인식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한
오찬호의 틈새
국익이란 무엇인가
내게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는 사람이었다. 그 한 줄로 기억했고,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라고 흥얼거리며 노래도 불렀다. 제주에서는 다르게 기억되고 있음을 전혀 몰랐다. 삼별초를 제주에서 완전히 진압한 여몽연합군의 몽골인들은 제주를 목장의 섬으로 바꾸면서 100년간 직접 통치했다. 그리고 원나라가 명나라에 중원의 지배권을 뺏겼을 때도 명 황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연대하기
취업난 가운데 취업박람회에서 "팔레스타인에 해방!"
지난 3월 취업박람회가 열린 일부 대학교 앞에 '대학은 집단학살에 가담하지 말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불법점령 등 여러 전쟁범죄에 연루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며 '우리는 집단학살에 가담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했던 이유를 3회
기고
한국, 호르무즈 정상회의서 단순 '참가국'아닌 '전략적 자율성' 발휘하려면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화상 정상회의가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기구를 포함한 70-80여개 국가와 기구가 초청됐다지만 실제 참석 국가와 규모는 유동적이다. 미국은 이번 회의의 공식 참가 틀에서는 빠진다. 전쟁 당사국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과의 협의와 공조가 중단되는 것은
초록發光
'기후 풀뿌리 정치 개혁' 일본 스기나미구를 보라
기후 위기의 현상(기후재난)과 원인(온실가스), 책임 소재(고탄소 기업 및 선진국)는 이미 분명하다. 과학적인 해결 방안 또한 명확하다. 그러나 우리는 원인 제공자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지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정책을 채택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에 전가되는 실정이다. 화석연료 기업의 사활을 건 로비, 정치인의 단기
정욱식 칼럼
만만한 나라에 더 난폭한 미국, 한국은 미국에 '만만한' 국가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이란 침공으로 시작된 중동 사태가 전 세계 경제와 안보를 강타하고 있다. 이 와중에 또다시 미국 패권 종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일단 글로벌 패권국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은 틀리지 않다. 패권의 핵심은 타자를 상대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킬 수 있는 유무형의 힘이다. 그런데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종전 조건을 관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학문의 경계를 경계하며
전공(專攻), 소위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는 일은 오늘날 학문과 공론장에서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통찰은 흔히 경계의 바깥에서, 혹은 경계와 경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하곤 한다. 최근 정치 평론장에서 유시민 작가의 언급으로 유명해진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극한 상황에서도 왕성한 식욕을 보인다는 특정인을 떠올리게 했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설비만 지키는 반도체 클린룸에선 사람이 죽는다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촉법소년' 나이 1년 낮춘다고 무엇이 달라지나
청소년이 연루된 강력 사건이 보도될 때마다 어김없이 "촉법소년 연령을 낮춰야 한다"라는 말이 반복된다. 그때마다 청소년은 금세 '법을 악용하는 존재', '지나치게 보호받는 집단'으로 그려진다. 정말 궁금하다. 촉법소년 연령이 1살 낮아진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 사회는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 어떤 환경이 한 청소년을 위험과 폭력으로 밀어 넣었는지, 그 이전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 쏟아부은 돈 40조 원…이걸로 끝일까?
"장대한 분노(Epic Fury)." 미국이 자신이 시작한 이란 공습에 붙인 작전명이다. 현실은 트럼프가 원한 영웅 서사(敍事)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중동에서 13명의 미군이 죽었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미 "전쟁부"가 의회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미국이 지출한 전쟁 비용은 개전 첫 6일에만 17조 원. 4월 첫 주까지 40조 원에 이른 것으
휴전 종료 이틀 남았는데…미, 이란 화물선 나포하며 휴전 협상 다시 안갯속
김효진 기자
李대통령, 인도 국빈방문…"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 협력 지속"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20일 정상회담을 갖고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광물, 원전,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와 관련한 협력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모디 총리와 인도 정부의 영
2026.04.20 19:05:52
국힘 지도부 "지역별 선대위가 전면 나서야"…2선 후퇴 시사?
김도희 기자
[속보] 일본 혼슈 동쪽 해역서 규모 7.4 지진…쓰나미 경보
20일 오후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26년 4월 20일 16시 53분 00초에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일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동쪽 약 175km 해역이며, 위도 39.80도 북, 경도 143.20도 동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 규모는 7.4, 발생 깊이는 약 10km
2026.04.20 17:11:58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장애인·가족·전문가 한 자리에…'K-PCP서밋 2026' 22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