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5일 00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빚투' 열풍에 시중은행 가계대출 3조 '쑥'…'마통' 잔액만 1.2조 증가
이대희 기자
외교에선 아직도 尹이 대통령인가? 평화를 말한 李대통령, '대결'을 쓴 공동성명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국힘, 부정선거 공식화?…장동혁 "이재명-민주당-선관위가 공범"
한예섭 기자
李대통령 "청년들 분노에 응답할 때…부정투표론은 반사회적 행태"
임경구 기자
정청래 지도부, 김민석 겨냥?…"선거 평가에 정부 행보도 포함"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당의 평가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선거 과정 속에서 있었던 정부 인사들의 메시지, 행보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포함해서 평가해야 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평가 작업은 당내 준비과정, 지선기획단의 활동, 공천관리기구 구성과 운영, 경선 관리, 캠페
정세현 "김정은, 시진핑 만나 '뽕 뽑으려던' 계획 성공…아주 대박을 쳤다"
북한에 7년만에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비핵화를 포함해 북한 핵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북핵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 분위기도 마련되지 않는 가운데 비핵화가 점점 더 불가능한 과제가 돼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박인규 <프레시안> 상임 고문은 이번 북중 정
이재호 기자
2026.06.14 10:09:31
주말 송파 시위대도 "부정선거 재선거"…'윤 어게인' 선전물, 성조기도
최용락 기자
올림픽공원에 윤석열이 나타나 독을 풀었다
박세열 기자
"당신은 있는 그대로 소중한 존재"…27번째 서울퀴어퍼레이드
원고지 1.6매로 무기징역 때린 엘리트 판사, 그리고 대법관 됐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윤석열이 드러낸 '최첨단 극우'…내란·외환 판결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유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가 2023년부터 비상대권·비상조치 등을 발언하며 계엄을 암시했고,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등으로 남북 긴장을 고조시켜 비상계엄 상황을 조성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이번 선
박상혁 기자
2026.06.13 16:55:52
신현송, 재차 기준금리 인상 신호 보냈다…"늦지 않게 금리 인상해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재차 기준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다. 다음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하고 있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지난 11일 열린 한은 창립 제76주년 기념사에서 "통화정책은 정책 변수 간 상충 관계에 직면하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그런 상충이 크지 않다"며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
2026.06.13 14:26:55
권력 중독, 권력의 위험성에 대한 처절한 경고
역사학자 베르너 달하임은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일대기를 다룬 책에서 '권력을 얻는 과정'을 이렇게 정리했다.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는 어떤 비열함도 마다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했고, 살인과 폭력 그리고 배신을 형제처럼 여겨야 했다." 우리가 대체적으로 떠올리는 권력의 모습이다. 더 한 분석도 있다. '어둠의 3요소'다. 어둠은 마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조선의 거문도에 대영제국이 들어왔다…이계홍 새 장편소설 <제국의 섬> 출간
소설가 이계홍의 새 장편소설 <제국의 섬>(도서출판 도화)이 출간됐다. <제국의 섬>은 제국주의 시대의 동아시아를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소설이자, 역사의 파도에 휩쓸리면서도 끝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헌사다. 소설은 구한말인 1887년 조선의 남해, 여수 앞바다의 작은 섬 거문도를 배경으로 이어진다. 이 섬에서 벌어지는 대영제국
전두환 사면이 尹 계엄 꿈꾸게 했다? 김대중은 대체 왜 전두환을 사면했나
2024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화를 이뤘다고 자부했던 한국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다. 민주적 절차를 통해 계엄을 극복한 것이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두환 사면이 윤석열로 하여금 감히 쿠데타를 상상하고 실현해볼 수 있게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나온다. 2021년 창립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의 생애, 그리고 소명
1943년 조지프 슘페터의 부인 엘리자베스가 말했다. "여보, 우리 부부는 아이를 함께 가실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을 함께 가져요". "여보, 왜 우리가 아이를 가질 수 없겠어요? 많은 아이를 가질 수 있지 않아요? 우리엔 많은 책들이 있잖아?" 슘페터가 답했다. 1949년 슘페터가 먼저 세상을 떴고, 엘리자베스는 1953년에 따라갔다. 그녀의 죽음은
"윤석열 3년, 민주주의를 망가뜨린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유네스코가 정의한 미디어 리터러시는 개인이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접했을 때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권리를 적극 행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입니다. '리터러시'는 이렇게 문해력 이상의 어떤 능력, 즉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뜻도 이해도 발음하기도 어렵지만 할 수 없이 '미디어 리터러
전홍기혜 기자
뉴욕을 다녀간다는 것은 센트럴파크를 다녀간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5번가(대로)와 59번가가 만나는 지점이 센트럴파크의 입구다. 1858년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가 설계하고 제출한 '그린스워드 센트럴파크 조성계획안 보고서'는 공원의 출발을 이렇게 안내한다. "도시에서 공원으로 가는 가장 멋진 접근 방식은 5번가를 따라가는 것임이 확실하다. 일반적으로 이 지점에 바로 출입구가 있어야 한다고 느낄 것이기에
'친환경 배터리' 뒤편에 독성물질…헝가리 삼성SDI 공장의 그림자
손가영 기자
2300년 전 맹자가 오늘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에 출근한다면?
맹자(孟子, 기원전 372?~기원전 289?)는 죽었다. 하지만 그의 말은 살아 있다. 아니, 지금 이 순간 한국정치판에서 가장 절실하게 소환되어야 할 사람이 바로 이 노인이다. 공자(孔子, 기원전 551~기원전 479)가 "어질게 살아라"는 다소 온건한 권고를 남겼다면, 맹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임금이 백성을 못 살게 굴면 갈아치워도 된다"고 공개적으
2026.06.13 13:24:27
"한번 해본 트럼프, 두번째는 더 쉬워?" '11월 중간선거 무력화' 시나리오 3가지
복지의 문턱을 다시 생각한다…우리가 먼저 할 일은?
배고픔 앞에서 '자격'을 먼저 묻지 않는 복지 가난한 사람들은 왜 늘 먼저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한국의 복지제도가 오랫동안 받아온 익숙한 질문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리는 먼저 보호를 건네기보다, 입증을 요구해왔다. 소득을 말해야 하고, 재산을 설명해야 하고, 왜 지금 어려운지 납득시켜야 했다. 그래야 비로소 제도가 움직였다. 굶주림 앞에서도
권진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
2026.06.13 13:24:16
김동엽의 '이게 안보여'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10국 대변인 담화는 거칠었다. 한국 집권자가 "평화의 가면"을 벗었다고 했다.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주권침해", "엄중한 적대행위", "대결선언"으로 규정했다. 한국을 "적대와 대결을 체질화한 불변의 적국"이라 몰아붙였다. 조선의 표현은 과격했지만 반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속도 대신 촘촘함을, 광기 대신 성찰을… 독일 교통의 길을 걸으며
이른 아침임에도 해는 높게 떠 있었다. 숙소인 갈루스바트(Galluswarte)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가는 방법은 광역전철인 S반을 타거나 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S반 갈루스바트역에서 중앙역까지는 한 정거장이라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었지만 시간 여유가 있어 트램을 타기로 했다. 정류장에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트램을 기다리고 있었다. 트램
기고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는 대통령께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 "안타깝지만 어쩔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정부의 소송비용 회수 조치에 노동자들이 "이것이 비정상의 정상화냐"고 항의하자 직접 답변을 밝혔다. 소송비용 청구는 윤석열 정부 당시 집회 강제 해산으로 기본권을 침해당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기한 국가 손배소에서 비롯됐다. 이에 당시 진압 피해자였던 한 노동자가
초록發光
전기차·풍력발전 '호황' 뒤 신음하는 희토류 마을, 태국 타떤에선
지난 5월 31일 아침,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 최북단의 강변 마을 타떤(Tha Ton)에는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이 마을을 흐르는 꼭강(Kok River) 위 다리에는 태국 국기와 '강을 위한 평화 행진(Peace Walk for Rivers)'이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수백 명의 사람이 모였다. 밝은 주황색 승복을 입은 스님들과 행자, 주민과 어린이, 환
한라봉 묘목 50주, 조선은 정말 '받은' 것인가
한라봉 묘목 50주와 신장투석기, 소나무재선충 방제약이 북측으로 갔다는 소식은 곧바로 논란이 됐다. 제주도는 16년 만의 남북교류 재개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일부 언론과 정치권은 수상한 대북 접촉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안을 남측 내부의 성과와 의혹이라는 틀로만 보면 더 중요한 질문을 놓치게 된다. 조선은 이 일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더 정확히 말해 조
클린룸 밖의 사람들
반도체 화학물질 공급 노동자, 뇌종양으로 떠난 아빠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안진이의 일자리 심층대담
"특수고용 노동자, 일은 똑같이 하는데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데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는 논의는 빈약한 편이다. '경제뉴스N시선'의 안진이 독립연구자가 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과 공동으로 기획한 인터뷰를 통해, 노동법 밖 다양한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현장의 업무가 어
다시! 리영희
‘조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기자, 아무도 없나요?
'내고향팀이 올 것 같아요?' 2025~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대회 준결승과 결승이 한국의 수원에서 열리고 조선(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4강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러 사람들이 던진 질문이다. "안 온다고 하네요." 나는 4월 중하순에 평양을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온 한 호주 동포로부터 들은 이 얘기로 답변
장석준 칼럼
6.3 지방선거 결과 보니…2030년 집권당은 국민의힘?
지방선거가 끝났다. 아니, 끝나지 않았다. 투표용지가 없어 유권자가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를 만든 초유의 '부실선거' 탓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선거 결과보다도 오히려 이 참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든다. 그럼에도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한 마디 보탠다면, '제6공화국의 철의 법칙의 재확인'이라 하고
오찬호의 틈새
386 세대가 민심을 읽지 못하는 이유
"너, 보수였어?" 극우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내가 주로 다루는 주제들이 난민, 무슬림, 페미니즘, 성소수자 그리고 불평등 해소인데 이게 극우가 가장 싫어하는 의제라서 그런 것 같다. 극우가 차별과 혐오를 결집의 동력으로 사용하는 건 깊은 분석이 없어도 관찰되는 현상이니까 말이다. 답을 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진단이 쉽겠는가. 양극화, 이민자 유입으
시진핑 방북, 남북 관계 개선으로 이어진다? 평화는 정상회담의 '선물' 아냐
지난 5월 미중 두 정상이 베이징에서 만났다. 회담은 끝났고, 한반도를 둘러싼 시선은 벌써 다음 장면으로 옮겨간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평양을 찾는다. 조중정상회담이 열리고 언젠가 조미(북중)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면 남북관계도 다시 풀리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나온다. 익숙한 기대다. 한반도 정세가 막힐 때마다 우리는 외부의 큰 회담에 시선을 걸었다. 미중이 안
게임필리아
전례 없던 극한의 생존 시뮬레이터: <캐주얼티즈: 언노운>
2026년 4월 20일, 개발자 오스닉스(Orsoniks)는 인디 생존 탐험 게임 <캐주얼티즈: 언노운 (Casualties: Unknown)>의 데모 버전을 스팀에 출시했다.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을 구매한 후 피드백을 제공하여 플레이어가 개발 과정에 참여하게 되는 '앞서 해보기(Early Access)'조차 아닌, 완전 무료로 모두가 플레이해
李대통령 "한·이탈리아 최적의 파트너…힘 모으면 큰 시너지"
경찰, 송파 시위대 핸드볼 대표팀 강요·폭행 혐의 수사 착수
경찰이 투표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송파 시위에서 발생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기자에 대한 강요, 폭행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경찰청은 12일 언론 공지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사건의 경우 지난 10일 수사에 착수해 대상자 중 1명의 신원을 특정해 오늘 출석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참정권 침해와 관련한 국민의
2026.06.12 20:21:35
머스크, 스페이스X 상장으로 '조만장자' 눈앞…극우 영향력 더 키울까
김효진 기자
'지방선거 전면 재선거하자' 2030은 60% 이상 찬성…40대 이상은 반대가 다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파로 전면 재선거 요구가 나오고 있다. 2030세대는 찬성이 많았고 40대 이상은 반대가 많았다 . 12일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상대로 전면 재선거 여부에 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응답자가 44%, 반대 응답자는 48%로 팽팽했다. 연령별로 찬반 입장이 뚜렷이 갈렸다.
2026.06.12 22:12:14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프레시안> 경력 취재기자 채용 공고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