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24일 21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장동혁 '뒤통수 외교' 거짓말 확인! 6.3 참패 후 사퇴 거부 -> 당 붕괴?
전홍기혜 기자
쿠팡, '트럼프 재당선' 때 이어 미국에 또 100만 달러 이상 로비
최용락 기자
사드 배치 반대 '종북'이라더니…정작 사드 핵심 장비 반출에 침묵하는 국힘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이란 빼고 이탈리아 월드컵 출전시키자"는 트럼프 특사 제안 걷어 찬 이탈리아 "모욕적"
이재호 기자
靑 "쿠팡 문제로 한미 안보협의 지연되는 건 사실"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수행 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3일(현지시간) "쿠팡 문제가 한미 간의 안보 협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위 실장은 기자들과 만나 "쿠팡의 문제는 법적 절차대로 진행을 하고, 안보 협상은 안보 협상대로 진전을 해야 된다는 입장으로 미국하고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쿠
국회의장, 美의원 '쿠팡 차별' 주장에 "명백한 내정간섭"
우원식 국회의장이 미국 공화당 하원 의원들이 '쿠팡에 대한 차별적 규제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주미대사에게 전달한 것을 두고 "명백한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원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서 이런저런 의견이 있으면 편지 보내는 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그 나라의 법률이나 그 나라의 근본 기관에 대해서 건드
한예섭 기자
2026.04.24 13:57:57
러시아, 우리는 이 '제국'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박찬대·송영길·김남준 한 자리에…與 인천 선거 '총력전'
'美차관보 거짓말' 들통…장동혁 "실무상 착오"
김도희 기자
李대통령 "'똘똘한 한 채' 투기 비호하는 사람 누구냐?"
임경구 기자
한국 진보정당운동과 동병상련인 캐나다의 생태사회주의
캐나다는 특히 정치와 관련해 한국 언론에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현 캐나다 총리(마크 카니)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캐나다 사회 분위기가 대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미국 트럼프 정부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이웃나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말도 안 되는 협박을 계속하는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6.04.24 08:26:16
李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국민의힘 20%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5%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 주보다 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P 하락해 이같이 집계됐다. 긍·부정 평가가 진
2026.04.24 10:58:50
"우크라이나 없이 러시아는 더 이상 제국이 될 수 없다. 그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폴란드 출신의 전 미국국가안보보좌관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1994년 한 기고문이다. 영국의 어느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우크라이나가 있으면 러시아는 미국과 같고, 우크라이나가 없으면 (그저 눈만 쌓인) 캐나다와 같다." 최근 들어 러시아를 주제로 한 책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유창한 말의 세계에서, 말의 속도가 능력처럼 오해되는 세계에서, 어떤 목소리는 너무 쉽게 배경으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선택 가능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의 말이 느리거나 낯설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덜 중요해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책 서문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말을
NC문화재단 커뮤니케이션팀
'흑백논리'와 '전쟁'의 시대에 돌아보는 인문학 고전과 미국 문학
올해 한국국립문학관장에 취임한 원로 문학평론가 임헌영이 최근 두 권의 책을 냈다. 지난 2월 출간한 <상처와 화살>과 <임헌영의 미국문학기행>이다. 나란히 세상에 나온 두 책은 하나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연작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처와 화살>의 부제는 '인문학으로 세상읽기'다. 문학평론가라는 이력에 걸맞게 저자는 문학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의 보물 서른 여섯점을 안내하는 저자 정잉 교수의 호들갑이다.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당신이 곧 독자다. "다보격은 유물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귀납하여 요령 있게 수장하는 방식"이다. "청대 궁정에서는 다보격을 '장물격가藏物格架' '박고격博古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봇짐장수의 이름처럼 친근하게
노르웨이 양엄마가 파헤친 국제입양의 불편한 진실 <너의 한국 엄마에게>
"엄마이자 사회학자로서 초국가적 입양의 구조가 우리 가족의 삶, 입양인, 입양가족, 친생 가족에 어떤 여파를 미쳤는가를 되돌아봤습니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한국에서 입양이 노르웨이에서 거의 '0'으로 수렴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문제는 종식된 것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에 달하는 입양인들이 1세대,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면서 그들의 문제가 고통은 끝
우리가 왜 물을 생수로 사다 먹어야 하나? 환경까지 훼손하면서
불과 40년 사이, 병에 든 생수는 소수 부유층만 소비하던 사치재에서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비재가 됐다. 1분에 약 100만 병의 생수가 소비된다는 연구가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1995년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된 후 생수 산업은 급속히 성장했다. 1995년 하루 1280여 톤에 불과한 취수량은 2025년 5만 7000여 톤으로 40배나 늘었다.
손가영 기자
'트럼프 테스트'는 존재하는가?
"현대인의 기계적이고 과학적인 창조물들은 인간으로부터 자신의 인간성의 본질을 은폐하고, 온갖 종류의 프로메테우스적 야망과 환상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밥 우드워드의 <전쟁>은 조지 케넌의 문장으로 시작된다. 바야흐로 지금이 그렇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행정부 초기 참모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모든 행정부는 자기 나름의 중동위기를
정의당, CU사태에 일갈…"이재명 노동부인지 윤석열 노동부인지"
장동혁 '해당행위 엄단' 엄포에…배현진 "거울보고 하는 말? 차라리 미국 가라"
방미 일정 후 리더십 위기를 맞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해당(害黨)행위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해당행위를 한 사람이 후보자라면 즉시 후보자를 교체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그를 향한 당내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장 대표의 발언을 겨냥 "최악의 해당행
곽재훈 기자
2026.04.24 05:04:39
트럼프, 마음대로 전쟁할 날 얼마 안남았다? 미-이란 호르무즈 두고 대결 격화
김효진 기자
민주당, 송영길 연수갑-김남준 계양을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송영길 전 대표를 인천 연수갑에, 김남준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이같이 밝혔다. 최고위에서는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해당 지역 공천 방안을 보고하고 의결을 거쳤다. 강 수석대변인은 "인천 연수갑은
2026.04.23 18:01:38
정욱식 칼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사드(THAAD·종말단계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발언이 알쏭달쏭하다. 그는 4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반도 사드의 중동 재배치가 대북 억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민주당 소속 게리 피터스 의원의 질의에 "우리는 어떤 사드 시스템도 이동시킨 적 없다"며 "사드는 현재 한반도에
장석준 칼럼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내 이름은…기억할 수 없는 자들의 역사
*영화 <내 이름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발터 벤야민은 역사를 철저히 억압받고 패배한 자들을 통해서만 구성 가능한 것으로 바라봤다. 역사의 기록으로부터 지워진 존재들, 진보라는 이름 아래 가리워지고 배제된 존재들의 기억과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는 절대 승자의 역사와 같을 수 없다. 일관되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서사가 아닌, 의심하고, 단절되
게임필리아
<마라톤>의 '하드코어 멀티플레이어'라는 도전
1994년부터 1996년 사이 발매된 <마라톤> 삼부작의 신작이 2026년 3월, 30년 만에 발매되었다. 시리즈 첫 작품 <마라톤> (1994)은 FPS 장르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마라톤>은 마우스로 화면을 자유로이 돌릴 수 있는 '자유 시점 카메라'를 기용한 가장 초기의 게임 중 하나였다. 그리고 같은 해 발매된 &
김동엽의 '이게 안보여'
호르무즈 통항 "실질적 기여"한다는 李, '군사연합'의 다른 말이어서는 안 된다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한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화상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망 불안, 선원 안전,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협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하자고도 했다. 회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식민 통치 "합법적이었다"는 일본 상대로 문화재 반환 협상, 가능했을까?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리고 이는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문제와 어떻게 이어져 있었을까?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가 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일제강점기가 불법적이고 무효였다는 한국의 입장과 정반대이며 한일 양국 간에 역사인식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한
오찬호의 틈새
국익이란 무엇인가
내게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는 사람이었다. 그 한 줄로 기억했고,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라고 흥얼거리며 노래도 불렀다. 제주에서는 다르게 기억되고 있음을 전혀 몰랐다. 삼별초를 제주에서 완전히 진압한 여몽연합군의 몽골인들은 제주를 목장의 섬으로 바꾸면서 100년간 직접 통치했다. 그리고 원나라가 명나라에 중원의 지배권을 뺏겼을 때도 명 황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연대하기
취업난 가운데 취업박람회에서 "팔레스타인에 해방!"
지난 3월 취업박람회가 열린 일부 대학교 앞에 '대학은 집단학살에 가담하지 말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불법점령 등 여러 전쟁범죄에 연루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며 '우리는 집단학살에 가담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했던 이유를 3회
기고
한국, 호르무즈 정상회의서 단순 '참가국'아닌 '전략적 자율성' 발휘하려면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화상 정상회의가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기구를 포함한 70-80여개 국가와 기구가 초청됐다지만 실제 참석 국가와 규모는 유동적이다. 미국은 이번 회의의 공식 참가 틀에서는 빠진다. 전쟁 당사국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과의 협의와 공조가 중단되는 것은
초록發光
'기후 풀뿌리 정치 개혁' 일본 스기나미구를 보라
기후 위기의 현상(기후재난)과 원인(온실가스), 책임 소재(고탄소 기업 및 선진국)는 이미 분명하다. 과학적인 해결 방안 또한 명확하다. 그러나 우리는 원인 제공자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지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정책을 채택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에 전가되는 실정이다. 화석연료 기업의 사활을 건 로비, 정치인의 단기
만만한 나라에 더 난폭한 미국, 한국은 미국에 '만만한' 국가인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이란 침공으로 시작된 중동 사태가 전 세계 경제와 안보를 강타하고 있다. 이 와중에 또다시 미국 패권 종말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일단 글로벌 패권국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진단은 틀리지 않다. 패권의 핵심은 타자를 상대로 자신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킬 수 있는 유무형의 힘이다. 그런데 미국은 이란을 상대로 종전 조건을 관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학문의 경계를 경계하며
전공(專攻), 소위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는 일은 오늘날 학문과 공론장에서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통찰은 흔히 경계의 바깥에서, 혹은 경계와 경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하곤 한다. 최근 정치 평론장에서 유시민 작가의 언급으로 유명해진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폴리틱스>—극한 상황에서도 왕성한 식욕을 보인다는 특정인을 떠올리게 했
李대통령 "베트남과 새로운 '홍강의 기적' 함께 만들 것"
"전엔 가만히 있더니"… 정동영, 국힘의 '뒷북' 기밀 유출 주장에 "지나친 정략"
정동영 장관의 핵 시설 언급으로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중단됐다는 보도 이후 야당으로부터 정 장관 경질 요구가 나오는 가운데, 정 장관은 이미 공개가 된 핵 시설 언급이 어떻게 한미 간 기밀이 될 수 있는 것이냐면서, 지난해에도 아무 이의가 없다가 이제와 공세를 펴는 것은 지나친 정략이라고 일갈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제16
2026.04.23 17:04:23
"75번 넘게 거부했는데 성폭력 가해자에게 무죄 선고"…재판소원 제기
박상혁 기자
민주당 지도부-광역단체장 후보 한자리에…국힘 '장동혁 디커플링'과 대조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16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일상에 닿으려면 지방정부가 원팀이 되어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당 지도부와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여 세를 과시한 셈인데, 지방선거 후보들이 장동혁 지도부와 '디커플링'에 나선 국민의힘 상황과 묘하게 대조돼 눈길
2026.04.23 14:28:27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장애인·가족·전문가 한 자리에…'K-PCP서밋 2026' 22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