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00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발맞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3일 시는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중심인 처인구에 필요한 주거·교통·교육·체육·복지 등에 대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처인구청 복합청사를 건립한다.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 5000㎡,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연면적 3만 7983㎡)로 건립이 진행 중이다.
또 올해 원삼초·백봉초·역북초·송전초·양지초·서룡초 등 노후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사업과 함께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철거 및 스마트워크 플랫폼 조성도 예정돼 있다.
또 내년 착공을 위해 용인중앙시장 복합 편의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실시하는 동시에 2028년 8월까지 마평동 573-28 일원에 장애인회관을 건립(연면적 30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할 계획이다.
역북동·남사읍·중앙동·포곡읍에는 맞벌이 부부 등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단계적으로 설치된다.
시는 10년 이상 노후한 버스 승강장 54곳의 시설을 교체해 안전 문제 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안천과 양지천 및 오산천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보행로를 확충하는 등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도 본격화한다.
역북동 807 일원 역북문화공원과 백암면 전통시장 일원에는 각각 125면과 6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조성된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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