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부산시가 외신기자단을 초청해 프레스투어를 진행한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4~5일 이틀간 미국 AP통신과 영국 가디언, 일본 니혼게이자이·TV아사히, 중국 신화통신, 프랑스 라 트리뷴 등 8개국 20여개 매체 소속 외신기자 25명을 초청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알리는 프레스투어를 시작한다.
첫날 외신기자단은 영도 무명일기에서 세계유산위원회 개요와 주요 행사 계획을 브리핑받은 뒤 임시수도기념관, 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항 제1부두, 부산재한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해 '한국전쟁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 현장을 취재했다. 이후 해운대로 이동해 위원회 개최 장소인 벡스코를 점검하고 요트 투어를 통해 해양관광 인프라도 살폈다.
이튿날 일정은 엘시티 전망대와 부산시민공원, 부산콘서트홀 방문으로 이어진다. 부산시는 전쟁의 기억과 문화·관광·예술 인프라를 결합해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여준다는 구상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프레스투어가 국제사회에 부산의 변화와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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