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특별한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지정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설 명절 준비는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산동 내 27개 전 점포가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취급 품목은 △선어류 △활어류 △패류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으로,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발행된 영수증에 한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매 영수증과 본인 휴대전화를 지참해 수산동 2층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수입산 및 정부비축 수산물 △법인 및 사업자 카드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민근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서 품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도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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