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원도심 유휴공간을 문화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원도심 콘텐츠 창·제작기지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순천시는 사업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건물주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 앞서 지난 1월 21일부터 2주간 중앙동 일대 빈 건물 모집 결과 건물 35동을 신청받았으며, 접수된 건물은 향후 순천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들에게 소개된다.
채택된 건물은 순천시에서 건물주와 직접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임대료를 지급하고 리모델링 후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기업에 제공된다.
순천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진행, 빈 건물 18동(35실)에 29개 문화콘텐츠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건물주와 기업,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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