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및 지역구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18일 밝혔다.
등록 신청 개시일이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관리규칙' 제26조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군수 및 지역구 군의원 선거를 제외한 다른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이날 진행되지 않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면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 증명서류와 전과기록, 정규학력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탁금으로 군수선거는 200만 원, 지역구 군의원선거는 4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이나 청년층에 대해서는 기탁금이 감면된다. 29세 이하 또는 장애인의 경우 군수선거는 100만 원, 군의원선거는 20만 원을 납부하면 되며, 30세 이상 39세 이하는 각각 140만 원과 28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홍보물 발송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군수선거 예비후보자의 경우 공약집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 인터넷 홈페이지, 전자우편 등을 통한 선거운동은 일반인도 가능하지만, 자동 동보통신 방식의 문자 발송이나 전자우편 대행업체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해야만 허용된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군수선거는 선거비용제한액의 50%, 지역구 군의원선거는 최대 3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