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지원을 통한 혁신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경제청은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입주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26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생태계는 기업, 대학, 연구소,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하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사업으로는 ‘GGFEZ 스타업(Star-up) 프로젝트’가 있다. 이 사업은 독자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미래모빌리티, 의료·바이오, 수소, 물류, 로봇 등 핵심 전략산업 분야 기업 4개사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수요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판로개척, 마케팅,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기업별 필요 분야를 맞춤 지원하며, 총 14개사에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부터 3주간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기술동향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SOS센터, 규제샌드박스, 일자리박람회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확대할 방침이다.
예창섭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입주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주변 기업까지 동반 성장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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