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19일 TBN 강원교통방송과 정선아리랑의 가치 확산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집해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대중적인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오디오멘터리 제작을 위한 상호 협력 ▲정선아리랑 및 재단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관련 자료 제공 및 취재·자문 협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교류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라디오멘터리 ‘아라리 랩소디 : 바람의 노래(가제)’는 민족의 노래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정선아리랑의 서사와 선율을 청취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작될 콘텐츠에는 정선 사람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긴 역사 속에 녹아있는 민중의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며 “노래의 감동과 가사에 숨겨진 사연들이 청취자들에게 정선아리랑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다변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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