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 발생한 대전 대덕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당국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과 고용노동부는 23일 오전 9시부터 안전공업 본관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전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무단 구조 변경'이 이번 대형 화재의 인명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됐다. 특히 사망자 10명이 발견된 헬스장(탈의실)은 공장 도면에 없는 불법 증축 구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층 휴게실을 임의로 쪼개 만든 복층 공간이었고, 직원들은 이 공간을 휴게 시설로 사용했다.
해당 공간에서 화재 실종자 10명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화재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유증기, 기름때 등과 관련한 안전 관리 부실 등이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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