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23일 0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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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발 묶는 남한, 벼랑 끝 걷는 북한
[창비주간논평] 결국은 대화와 협상이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12장에는 유명한 세이렌의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이 통과할 뱃길 길목에 두 세이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안 오디세우스는 밀랍을 손으로 이겨 뱃사람들의 귀를 막고, 자신의 손과 발을 돛대에 묶게 한다. 세이렌의 노랫소리에 유혹되지 않기 위
조효제 베를린자유대학 초빙교수
보수세력의 정상화는 언제 가능할까
[창비주간논평] '주인 의식'이 없는 한국 보수
한나라당이 집권한 후 2년 반 동안 실천한 일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보수이념에 걸맞은 보수적 정책들이고, 또 하나는 보수주의 본류 이념과 별 관련이 없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태들이다. 예를 들어 '거짓말 공화국'이라는
사회통합 위한 이주민 정책 시급하다
[창비주간논평] '노동력' 유입이 아니라 '인간'이 건너왔다
한국 대학의 동료교수에게서 급하게 메일 연락이 왔다. 학교의 외국 유학생이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낯선 사람으로부터 난데없이 봉변을 당했고 경찰조차 미온적으로 대처한 듯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작년 7월 부천에서 발생했던 인종차별적 성격의 사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그후 '성·인종차별반대 공동행동'이라는 시민사회 조직까지 만들어졌는데 또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