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3개월간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볼치는 청춘, 게이트볼 팀’을 매주 3회 운영한다.
▲ 영덕군이 전국최초로 치매환자들을 위해 운영하는 ‘볼치는 청춘, 게이트볼 팀’ⓒ영덕군청
일반인, 경도인지장애인, 치매 환자 등이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치매를 깊이 이해하고 환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팀은 사람과 상호 교류할 기회를 제공, 노인성 우울증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지역주민 중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37%(2020년 6월 기준)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매년 치매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일반인과 치매 환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이트볼팀이 전국 최초로 운영된다.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합해야 하는 문제로, 영덕군은 이들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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