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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사의 표명…'간부 사망'에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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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사의 표명…'간부 사망'에 책임지나

정 부위원장,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자체 종결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간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이 13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김모 씨의 순직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거취를 정리할 계획이다.

고인은 권익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사건' 등의 조사를 지휘했다.

김 씨의 동료, 주변인에 따르면 김 씨는 생전에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이 수사기관에 이첩되지 않고 종결된 데 대해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사건을 수사기관에 이첩하자는 의견을 냈으나, 정 부위원장 등 수뇌부가 자체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김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 부위원장을 직권남용·강요죄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 바 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강원 홍천군 강원인삼농협 농협인삼 가공제품 전시장에서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품 선물 가액 조정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어리

매일 어리버리, 좌충우돌 성장기를 쓰는 씩씩한 기자입니다. 간첩 조작 사건의 유우성, 일본군 ‘위안부’ 여성, 외주 업체 PD, 소방 공무원, 세월호 유가족 등 다양한 취재원들과의 만남 속에서 저는 오늘도 좋은 기자, 좋은 어른이 되는 법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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