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인베스트(INVEST) 경기’ 지-밸류(G-Value·투자유치 유망기업) 참여 기업 30개 사를 모집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인베스트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지원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개 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투자유치 활동 지원(기업당 1000만 원 이내) △국내 투자유치설명회(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 가운데 7개 사가 총 22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5개 사는 기술협력·투자유치·파트너십 관련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플렉셀스페이스㈜는 초경량 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태양전지 양산시설 설립 투자를 계획 중이다. 이는 ‘인베스트 경기’를 통해 성장한 기업이 경기도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의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30개 사로, 신규 참여기업 25개 사와 지난해 참여기업 중 연속 지원이 필요한 후속 기업 5개 사를 선정한다. 특히 도 전략산업 가운데 투자유치 유망 분야인 △AI·IT·로봇 △바이오·기후테크·푸드테크 분야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2개 사로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으로, 도 전략산업 및 투자유치 유망산업을 영위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을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하며,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투자유치 준비도, 글로벌 IR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기업 진단 및 1대 1 맞춤형 컨설팅 △기업당 500만 원 내외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투자유치 IR Day(연 4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투자유치 활동 지원은 신규 선발기업 25개 사에 대해 인증 취득, IR 자료 고도화, 특허 등 역량 강화 중심으로 이뤄지며, 후속 선발기업 5개 사에는 투자계약서 자문 등 실제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이 제공된다.
유소정 도 투자진흥과장은 “지난해 맞춤형 컨설팅과 적극적인 해외 투자 IR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컨설팅 전문성과 지원 연속성을 강화해 경기도가 글로벌 투자유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투자유치협력팀(031-259-7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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