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고성국 씨가 <조선일보>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조선일보>가 장동혁 체제의 국민의힘과, 고성국 씨의 주장 등에 대해 연일 비판하고 있는 데 대한 반응이다.
고성국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올린 "조선일보가 망해야 산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세훈이하고 딱 호흡을 맞추고, 한동훈이하고 딱 호흡을 맞춰서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를 공격하는 언론이 하나 있다. 그게 조선일보다"라고 비난했다.
고 씨는 "조선일보는 오늘도 칼럼에서 김모라고 하는 무슨 정치학 교수인가보다.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국민의힘 망해야 산다. 윤어게인이 지도부를 장악했다. 합리적 보수가 떠나갔다.' 지금 이자들의 눈에는 한동훈, 오세훈, 이준석, 김무성, 유승민이 합리적 보수인 것이다. 배신자, 부역자들은 다 합리적 보수인 것이다. 우리가 그것들을 쳐내자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데, 그것들을 쳐냈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망해야 되고, 망하고 있다고 강변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것들이 교수 타이틀을 들고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고 씨는 앞선 영상에서도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전두환, 윤석열 등 전직 대통령 사진을 당사에 걸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작고한 조선일보 방우영 전 사장을 언급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고 씨는 "조선일보가 사설로 국힘 당사에 전두환 윤석열 사진을 (걸자고 한 걸 비판했다)"라며 "사진 걸자는 것 만으로도 큰일 나는 것처럼 떠들어 대고 있는데. 웃기는 소리 말라. 4등 신문 자인한 조선일보가 가장 힘쎈 언론으로 등극하게 된 시기가 언제인 줄 아느냐. 그게 전두환 정권 때다"라고 말했다.
고 씨는 조선일보 방우영 전 사장을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조선일보를 이끌던 자가 방우영 이라는 자다. 저는 전두환 대통령의 6.29선언을 역사적 대타협의 매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지만 80년 신군부의 권력 장악에 대해서는 반대했던 사람이고 그걸 반대하다가 감옥까지 갔다 온 사람이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어땠냐. 조선일보 사장 방우영이는 80년 신군부가 만든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국보위에 언론계를 대표해서 위원으로 참여했다. 방우영 이 자가 그때 어떻게 변명했냐 하면, 나의 명예보다 신문사의 안위가 먼저다. 이게 명예롭지 않은 일인 것은 지도 알았다. 당시에, 안위를 위해서? 비약적 도약을 위해서 국보위에 참여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 당시에 조선일보가 전두환 위원장을 새 역사 창조의 주역이라고 떠들어댔다. 그때 저는 전두환 상임위원장에 반대해서 투쟁하다 감옥갔다. 그랬던 조선일보가 지금 전두환 대통령의 사진을 당사에 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를 장동혁 대표와 엮어서 공격하고 있는 것이다. 가소롭기 짝이없다. 이것들이. 조선일보는 국보위에 참여함으로써 언론통폐합을 비켜가고 최대, 최다 발행 부수 신문으로 도약해서 지금의 조선일보가 된 것이다."
<조선일보>가 전두환 정권에 '부역자'로 자사를 도약시킨 것이라고 비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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