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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재계 투자 중 최소 150조 유치하는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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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재계 투자 중 최소 150조 유치하는데 총력"

반도체 3축 클러스터 등 권역별 산업 육성…300조원 규모 신규 첨단 산업 유치 의지도

▲재계 지방 300조원 투자 결정 환영 입장 밝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2026.2.5ⓒ프레시안(박아론)

전남도가 향후 5년간 이재명 정부를 향한 재계의 300조원 규모 투자 결정에 절반에 달하는 150조원 유치 확보의 의지를 드러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전남도청 지방기자실에서 '대기업 지방투자계획 발표에 따른 기자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자방투자 300조원 중 최소 150조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 정부 방침에 화답한 재계의 과감한 투자 결단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기업들과 함께 전력, 용수, 저렴한 부지까지 첨단산업의 최적지인 전남을 미래 첨단 산업 중심지로 육상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회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주요 10대 그룹 총수들간 진행한 첫 신년 간담회에서 향후 5년간 270조원 규모, 재계 총 30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향후 5년간 6만명을 국내 고용하고, 연구개발(R&D)를 포함해 국내 시설투자 계획도 밝혔다.

특히 삼성과 SK 등이 AI 데이터센터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 첨단·전략 산업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 계획이 재차 언급되면서 전남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전남 투자에 이어 시도 통합 1호 추진을 통한 정부의 '통 큰 지원'이 약속되면서 지역 첨단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재계 지방 300조원 투자 결정 환영 입장 밝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2026.2.5ⓒ프레시안(박아론)

이에 따라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핵심 거점인 전남광주 반도체 3축 클러스터를 비롯해 AI, 로봇, 수소, 이차전지, 문화콘텐츠 등 각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권역별 집중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후 300조원 규모의 첨단 산업 유치 계획도 시사했다.

김 지사는 "대규모 기업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 국민성장펀드의 금리를 지역별 차등 적용하도록 국가에 건의하겠다"면서 "전남광주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1%대 저리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즉각 협의하고, 국가 차원에서 지방 우대 금융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해 줄 것을 전달해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지방투자 계획은 전남 광주가 통합으로 이루려는 400만 전남광주특별시 대부흥시대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320만 시도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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