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발생한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 최우선 지능형 과학행정’ 강화를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23일 “이번 참사는 일상 속 안전사각지대가 얼마나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이라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고를 가연성 물질 관리와 취약한 건축구조가 맞물린 ‘인재’로 규정하고 서구 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행정역량을 안전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가 제시한 ‘서구형 안전 골든타임 확보 대책’의 핵심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예방체계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사고 시 최적의 진입경로와 위험물 정보를 소방당국에 실시간 제공하는 통합관제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장과 창고 내 위험물질의 종류와 위치를 데이터화한 ‘위험물질 디지털 안전지도’를 제작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담겼다.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취약 구조물의 난연성능 개선과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고 안전설비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게 하고 활동에 따른 참여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안전과 자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재난약자 맞춤형 대피 시스템, 다중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비치, 실시간 대피정보 제공 등 촘촘한 안전그물망 구축을 약속했다.
전문학 예비후보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행정이 책임져야 할 기본권”이라며 “현장 중심의 스마트 행정으로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지키고 사고를 줄이는 단계를 넘어 ‘예방하는 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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