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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지능형 과학행정으로 화재 참사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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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지능형 과학행정으로 화재 참사 막겠다"

대덕구 문평동 화재 참사 희생자 애도, "가연성 물질 관리 실패한 인재, 서구선 반복 안 돼"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발생한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다 ⓒ전문학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발생한 대덕구 문평동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 최우선 지능형 과학행정’ 강화를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23일 “이번 참사는 일상 속 안전사각지대가 얼마나 큰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이라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고를 가연성 물질 관리와 취약한 건축구조가 맞물린 ‘인재’로 규정하고 서구 내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행정역량을 안전 중심으로 전면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예비후보가 제시한 ‘서구형 안전 골든타임 확보 대책’의 핵심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예방체계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사고 시 최적의 진입경로와 위험물 정보를 소방당국에 실시간 제공하는 통합관제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장과 창고 내 위험물질의 종류와 위치를 데이터화한 ‘위험물질 디지털 안전지도’를 제작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담겼다.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취약 구조물의 난연성능 개선과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고 안전설비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안전점검단’을 운영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게 하고 활동에 따른 참여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안전과 자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재난약자 맞춤형 대피 시스템, 다중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비치, 실시간 대피정보 제공 등 촘촘한 안전그물망 구축을 약속했다.

전문학 예비후보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행정이 책임져야 할 기본권”이라며 “현장 중심의 스마트 행정으로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지키고 사고를 줄이는 단계를 넘어 ‘예방하는 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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