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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화재 사고 수습이 최우선…축제 취소하고 피해 지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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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화재 사고 수습이 최우선…축제 취소하고 피해 지원 집중"

문평동 화재 참사에 '2026 대덕물빛축제' 전격 취소, "유가족 슬픔 추스를 수 있게 모든 노력"

▲대전시 대덕구가 지난 20일 발생한 문평동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26 대덕물빛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대덕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추모글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대덕구가 지난 20일 발생한 문평동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지원을 위해 ‘2026 대덕물빛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희생자들을 정중히 예우하고 유가족들이 슬픔을 추스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화재사고로 인한 사회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오는 4월4일부터 18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6 대덕물빛축제’와 스탠딩공연, 프리마켓 등 모든 연계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축제 취소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하고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관련 예산은 대덕거리 페스티벌,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환해 편성한다.

특히 구는 내달 4일까지 전 공무원이 근조 리본을 패용하고 청사와 12개 행정복지센터에 조기를 게양하며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유가족들의 요청사항이 철저히 인수인계될 수 있도록 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 긍정적 언어로 응대해 달라”며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가용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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