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대이율이 적용될 수 있을까. BNK부산은행이 예금 5000억원, 적금 5000좌 한도로 부산을 연고로하는 프로야구 구단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적금을 내놓는다.
BNK부산은행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가입 한도와 판매 한도 등을 조정한 'BNK가을야구예금'과 'BNK가을야구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기간 1년인 'BNK가을야구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전체 판매한도를 5000억원으로 늘리고 1인당 가입 한도도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기본금리는 연 2.40%이며 승리기원 우대이율은 0.10%p에서 0.20%p로 높였다. 거래실적 우대이율도 최대 0.20%p에서 0.30%p로 상향했다. 롯데자이언츠가 정규시즌에서 70승 이상하면 0.10%p, 80승 이상을 기록하면 0.20%p를 추가한다.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인 'BNK가을야구적금'은 올해 판매 한도를 5000좌로 늘렸다.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이며 개인 고객은 1인 1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40%로 가을야구예금 동시가입 우대이율을 0.10%p에서 0.20%p로 상향했다. 홈경기 당일 사직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우대이율도 0.10%p에서 0.20%p로 올렸다.
상품 출시 2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상품은 오는 5월 말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산은행의 가을야구 예·적금은 매년 완판되는 인기 상품이다. 그러나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우대이율은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2025년 정규시즌에서 66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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