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신축 매입약정형 공공주택 매입 대상지로 중구 태화동과 남구 삼산동, 울주군 온양읍 발리 등 3개소를 선정했다.
22일 울산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6년 신축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선정위원회'에서 신축 매입약정형 공공(임대)주택 최종 매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청년층 주거 수요를 반영해 신축 매입약정형 공공임대주택 167호를 확보했으며 공공임대주택에 실제 거주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계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시는 청년 1인 가구 주거 형태를 고려해 전용면적을 확대하고 발코니 설치를 의무화해 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서비스 면적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세대별 현관 입구에 전용 '계절창고' 설치도 의무화해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선정위원회는 강화된 설계 기준 충족 여부와 함께 입지 여건, 건축계획 타당성, 사업 추진 가능성, 지역 주거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거 수요가 높은 중구 태화동과 남구 삼산동, 울주군 온양읍 발리 부지를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앞으로 사업 시행자와 매입약정 체결,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오는 2028년까지 무주택 청년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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