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재개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 인터뷰를 통해 "중대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그들(이란 정권)을 공격해 멸망시킬 것인지, 말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22일 뉴욕에서 있을 중동 6개국 지도자들과 회동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과 직접 접촉을 시도하며 여전히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중대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걸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해 백악관과 전쟁부는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공세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이 매체는 전면전 재개 가능성을 대비해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군 전력을 연말까지 유지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보도했다. 한 당국자는 "미군이 현재 대기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향후 어디로 나아갈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