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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멈춘 오세훈 표 '한강버스', 홍보비만 4억 넘게 썼다
서울시, 올해 한강버스 홍보 예산으로 4억1606만 원 집행
서울시가 각종 이상으로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한 '한강버스' 홍보에 4억 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한강버스 홍보 예산으로 4억1606만 원을 집행했다. 구체적으로, 한강버스 정식 운항과 관련 정보를 알리는 전광판 홍보영상·포스터·현수막·리플릿에 3750만 원을 썼
박상혁 기자
2025.10.19 17:00:47
피살 대학생 캄보디아 보낸 '대포통장 모집책' 구속
정부, 금융제재 검토…송환자 64명 신병처리 오늘 방향 결정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감금·피살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를 현지로 보낸 국내 대포통장 모집조직 주범 A(20대) 씨가 구속됐다. 전세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은 오늘 결정될 예정이다. 19일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피해자 박 씨를 캄보디아로 보내 사망케 한 A 씨를 19일 구속했다. A 씨에 대한 구속 전
2025.10.19 16:10:58
국민 10명 중 4명 "여성 판단으로 언제든 임신중절 할 수 있어야"
"임신중절 결정 주체는 여성" 항목에는 여성 68.6%, 남성41.2% 동의
국민 10명 중 4명은 임신한 여성이 본인의 판단과 선택으로 어느 시기든 인공임신중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한국모자보건학회가 보건복지부 연구용역으로 지난해 전국 15~49세 402명(여성300명·남성102명)에게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개인 의견을 묻는 항
2025.10.19 15:49:09
정경심,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 고소
증거인멸·모해위증 혐의로 고소장 접수…광복절 사면 두 달만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 씨의 표창장이 허위라고 주장한 최성해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정 전 교수는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 전 교수 측은 "조민 표창장을 결재한 적이 없고, 자료도 서류도
2025.10.19 14:16:54
비행기 타자마자 '체포'…캄보디아 범죄혐의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현지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됐다. 이들은 캄보디아의 범죄단지로 불리는 '웬치' 내에서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의 범행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기내에 탑승하자마자 체포됐고, 공항에 도착한 피의자들은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경찰에 의해 관할 경찰서로 분산 압송됐다. 충남경찰
박세열 기자
2025.10.18 13:59:09
비행기 조류충돌 4년새 2배…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도 당했다
김위상 "황조롱이·소쩍새도 충돌…생태·기상 모니터링 체계 구축해야"
비행기와 조류가 충돌하는 일명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가 최근 4년새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특히 멸종위기 2급 야생생물인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2호), 소쩍새(천연기념물 324-6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 등도 비행기와 부딪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
곽재훈 기자
2025.10.17 19:59:22
속는 사람이 문제? 캄보디아 사태에 청년들 "왜 가는지 먼저 봐 달라"
[캄보디아 범죄단지 下] 청년 빈곤·질 낮은 일자리 겹쳐 위험한 줄 알면서도 혹해…"비난보다 보호가 먼저"
경남 창원시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가족을 부양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A(23) 씨.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지역 일자리에 풀타임 아르바이트는 구할 수 없는 지경이고, 겨우 구한 일자리의 사업주들은 주휴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을 시켰다. 어떻게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두세 개씩 아르바이트를 병행했지만, 생활고는 점점 심해져 감당하기 어려
2025.10.17 19:29:58
주한미군, 지난해 마약 밀반입 시도 3배 급증
지난 5년간 7kg, 2.6억원 상당…김영진 "적발 강화해야"
지난해 주한미군이 군사우편을 통해 국내 밀반입 시도한 마약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주한미군의 군사우편물을 통해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류는 약 7킬로그램(2억6000여만 원 상당)에 달했
박정연 기자
2025.10.17 18:31:50
"APEC 빌미 이주민 단속? G20 앞두고 이명박 정부가 한 일과 뭐가 다른가"
이주인권단체들, 정부에 미등록 이주민 합동단속 중단 촉구
정부가 경주 에이펙(APEC) 개최를 명분 삼아 미등록 이주노동자 합동단속을 실시 중인 가운데, 이주인권단체들이 이주민 인권을 보장하겠다더니 실제로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규탄하며 중단을 촉구했다.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이주노동자노동조합 등 단체들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30일 "'AP
최용락 기자
2025.10.17 17:10:34
아리셀 유족 "새까만 시체로 돌아왔는데 과실치사? 국힘 우재준, '막말'로 두 번 죽였다"
"당신 가족이 새까만 시체로 돌아오면 그런 말이 나오겠나"…중앙당 찾아 항의서한 전달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23명이 목숨을 잃은 아리셀 참사의 책임자인 박순관 대표가 징역 15년형을 받은 데 대해 '과실치사에 과도한 형이 내려졌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인 가운데, 아리셀 참사 유족이 "막말로 23명의 노동자를 두 번 죽였다"며 우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우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아리셀산재피해자가
2025.10.17 14: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