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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성평등 강의 보조금 돌연 취소... "혐오·차별 세력 손 들어줘"
지난해 선정된 사업, 동성애·페미니즘 혐오 민원 폭주 후 취소... "즉각 철회" 요구
진주시가 올해 초 승인했던 지역 여성운동 단체의 성평등 강연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돌연 취소하면서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켰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동성애·페미니즘 혐오에 기댄 민원이 빗발친 후 취소 결정이 이뤄지면서, 인권을 옹호해야 할 지방정부가 혐오 세력의 손을 들어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주시는 지난 28일 양성평등위원회를 열어 진주여성
손가영 기자
2025.08.31 14:56:53
전례없는 최악 가뭄 강릉, 더 어려워지나? 저수율 15% 아래로
강릉시 생활용수 87% 차지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 14.9%로 떨어져
전례없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의 물공급이 더욱 어려울 전망이다. 31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전 7시40분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9%로 전날 15.3%에서 0.4%포인트 떨어졌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용수의 87% 차지한다. 저수 공급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저수율 15% 선이 무너지면서 강릉시는 수
허환주 기자
2025.08.31 14:26:30
유아차는 버스도 못 타는 세상? 승차거부에 분노해도 답없는 양육자들
민원 제기해도 과태료 심사조차 않는 경우 대다수…"저상버스 탑승에 유아차 우선순위 둬야"
생후 9개월 된 자녀를 키우는 30대 A 씨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버스를 타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운전기사가 유아차에 자녀를 태워 온 A 씨를 보고는 다른 승객들만 태운 채 문을 닫고 정류장을 떠난 것이다. 뒤이어 오던 버스의 운전기사도 마찬가지였다. 정류장에 남겨진 A 씨와 유아차를 보더니 아예 문조차 열지 않고 그대로 지나쳤다. 두 버스
박상혁 기자
2025.08.30 12:39:46
600일 고공농성…한국이 보유한 부끄러운 세계기록 하나가 멈췄다
한국옵티칼 고공농성 해제, 당·정·대 "고용승계 문제 해결 약속"
일본 기업 니토덴코의 자회사 한국옵티칼하이테크에서 일하다 해고된 뒤 불에 탄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 공장 위에서 600일째 고공농성을 이어오던 박정혜 한국옵티칼지회 수석부지회장이 29일 땅을 밟았다. 한국사회가 보유한 부끄러운 세계기록 하나가 멈추는 순간이었다. 다만 박 부지회장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처음 안전모를 매며 옥상 위에서 모습을 드러내던 순간부
최용락 기자(=구미)
2025.08.30 09:27:55
[전문] '소금꽃' 김진숙 "김영훈 장관, 우리 세대가 바로잡아야 할 일 잊지 말라"
'한국옵티컬 600일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 발언
29일 일본 기업 니토덴코에 해고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600일째 고공농성을 이어오던 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수석부지회장이 땅에 내려왔다. 박 부지회장을 맞기 위해 전국금속노동조합이 연 기자회견에는 309일 간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고공농성했던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도 있었다. 한국옵티칼 노동자들의 고공농성을 엄호하기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2025.08.29 19:03:59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주어진 길 외면 않고 재판 임하겠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구속기소했다. 김건희 특검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현법률위반과 정치자금법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김 전 대표를 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특검은 "권오수(전 도이치모터스 회), 이종호(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하여 2010년 10월
2025.08.29 14:37:03
문형배 "자꾸 나라 구했다고 해…국민이 구했고 재판관은 도장만 찍어"
계엄 선언과 탄핵 의미 두고 "민주주의가 뿌리 내렸다" 규정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언, 그리고 이어진 탄핵의 의미를 두고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렸다"고 규정했다. 문 전 헌법재판관은 2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비상계엄을 어떻게 막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민이 그냥 국회를 가버렸고 그래서 국민의 아들인 경찰이, 군인이 임무 수행을 못하게 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25.08.29 12:09:44
이번엔 '금거북이', 최은순 요양원서 발견…공직 자리 또 팔았나?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모친 최은순 씨가 운영하는 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10돈 짜리 '금거북이'를 발견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김건희 전 대표 일가가 운영하는 남양주 소재 A요양원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금거북이를 발견했다. 이 금거북이는 10돈가량 되는 것으로 현재 시세로 보면 약 650~7
박세열 기자
2025.08.29 10:59:08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45.8% vs. '반대' 31.4%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8일 발표한 5차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무산됐던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잘한 일'이라는 응답률이 45.0%로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률(40.7%)에 비해 4.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오차범위 안이다. 지난 26일 선출된 장동혁
2025.08.29 10:58:35
"배달 중 콜 떠서 폰 보다 '쾅'"…앱 이벤트 배달하다 라이더 42% 사고당했다
라이더유니온 "라이더 산재, 구조적 원인 조사하고 대책 마련해야"
배달노동자 10명 중 4명가량이 배달플랫폼사의 보상 유인에 따라 일하다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사고 직전의 위험한 순간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10명 중 9명 이상이었다. 실제 사고 경험이 있는 라이더들도 직접 나서 속도만을 강조하는 배달플랫폼사의 정책이 있는 한 개개인이 조심해 사고를 막기는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를 토대로 라이더유니온은
최용락 기자
2025.08.29 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