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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KBS 신임 이사진 임명 집행정지 신청 기각
MBC 신임 이사 가처분 신청, 대법원 판결 앞두고 있어…이진숙 "지켜보겠다"
야권 성향 한국방송(KBS) 이사들이 '이진숙·김태규' 2인 체제의 신임 이사진 임명은 무효라며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지난 13일 류일형·김찬태·이상요·정재권·조숙현 이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KBS 신임 이사 임명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에게 회복
이명선 기자
2025.02.15 07:12:59
곽종근 "민주당에 회유 안 당했다"…옥중 입장문 발표
김용현 "비화폰은 녹음 안 된다" 전화 받고 진술 필요 느껴
국민의힘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에 회유당했다'며 인신공격 받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중장)이 14일 옥중편지를 써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곽 전 사령관은 이날 공개한 옥중입장문에서 "저는 지금까지 모든 것을 사실에 기초해 제 의사대로 판단하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또 "제가 민주당에 이용당하거나 회유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국민의힘의
이대희 기자
2025.02.14 22:58:11
문형배 흠집내려던 국민의힘, 결국 공식 사과
합성 사진으로 공격, "사실관계 점검 부족"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흠집내기에 총력을 기울였던 국민의힘이 결국 공식 사과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일 처리 과정에서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면, 그 부분은 당에서 국민께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앞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의 전날 논평으로부터 시작됐다. 박 대변인은 "문 재판관이 졸업한 고등학교
2025.02.14 21:27:59
인권위 사망의 날, 극우 자경단은 "슈퍼챗 많이 터진다" 낄낄댔다
[기자의 눈] 건물 점거하고 기자·직원 위협…끝내 '인권 최후의 보루' 무너졌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보호를 촉구하는 안건을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한 지난 10일, 정녕 인권위가 군홧발로 국민을 위협한 대통령 편에 서는지 확인하고자 인권위를 찾았다. 기자까지 폭행하는 극우세력이 난동을 예고한 터라 긴장하면서도, 아침 일찍 경찰이 투입됐다고 하니 신변에 위협을 겪지는 않을 거라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전원위가 열리는 14층에
박상혁 기자
2025.02.14 20:09:46
박지현 "'행번방' 쓰지 말라…성범죄 정치적 도구로 활용 역겨워"
"탄핵 반대 위해 무리한 수단 끌어다 써"…국민의힘, '文 사진 조작' 알려지자 논평 수정
극우세력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불법 음란물 공유 방관 및 동조 의혹을 제기하며 'N번방' 사건에 빗댄 '행번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가운데, N번방 사건을 알렸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행번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잘못된 명칭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사용되
2025.02.14 19:08:46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보석 요청 기각
군검찰 "구속 사유 변경 없다…풀려나면 증거인멸 우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보석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3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병력을 출동시킨 이 전 사령관 보석허가 청구 심리를 열어 증거인멸을 우려해 이를 기각했다. 이 전 사령관은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지난달 23일 첫 공판준비기일에 보석을 요청했다. 이
2025.02.14 16:57:55
김건희,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통보에 이의신청 안 해
제보자 측 이의신청 없으면 '표절' 결론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숙명여자대학교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판정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전 대표 논문 표절 논란은 3년 만에 '표절'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지난 13일 "마감 시한까지 도착한 피조사자(김 여사)의 이의신청 서류가 없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
2025.02.14 12:58:32
'코로나 정리해고' 세종호텔 노동자 고공농성 돌입…"6명 복직" 요구
"호텔 경영 '흑자 전환', 복직 못 시킬 이유 없어…연대와 희망 모아주길"
코로나19 시기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한 정리해고로 일자리를 잃은 뒤 흑자 전환에도 복직하지 못한 세종호텔 해고자가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장은 13일 새벽 5시경 서울 중구 세종호텔 앞 약 10미터 높이 교통시설 구조물에 올라 세종호텔에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농성을 시작했다.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
최용락 기자
2025.02.14 11:56:56
'노숙인은 게으르고 폭력적' 낙인, 누가 찍었나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노숙인복지의 과거, 현재, 그리고…
한 세대 넘어온 노숙인복지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노숙인이 우리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뒤 한 세대가 지나갔다. 그간 노숙인복지 영역에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국가부도 사태 당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런 실직과 부도 등으로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한순간에 '실직 노숙자'가 되었다. '부랑인'만 있고 '
이수범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정책위원장
2025.02.14 11:56:36
"홍장원·곽종근 증언이 큰 역할…尹 파면 가능성 굉장히 크다"
노희범 "조태용, 홍장원 진술 신빙성 공격은 지엽적…尹 측 신청한 추가 증인 채택 안 될 듯"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를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파면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헌재 연구관 출신 노희범 변호사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8번의 변론기일을 통틀어 가장 결정적 증언을 한 인물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
서어리 기자
2025.02.14 11: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