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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호의존 관계에 있는 '취약한 주체'다
[시민건강논평] 공공성과 취약성이 만나는 방법
서로의 안녕을 묻기조차 망설여지는 요즘이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벌써 스무명이 넘는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니, 노약자와 환자, 그리고 특히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야외 노동자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스럽다. 그런데 끓어오르는 건 단지 기온만이 아니다. 지난주 광복절 행사가 사상 초유 두 쪽 난 것을 비롯해 대통령의 연이은
시민건강연구소
2024.08.19 13:15:34
"직원 다치면 책임진다"했다가 말 바꾼 유튜버에 노동청 "기획자도 근로자"
유튜브 기획자 노동자성 첫 인정…"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
유튜브 채널에 고용된 프리랜서 기획자의 노동자성이 처음으로 인정돼 산업재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샛별노무사사무소 하은성 노무사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유튜버의 기획자로 일하던 임동석 씨(20대)가 촬영 도중 발생한 부상에 대한 산재 인정을 받기 위해 제기한 진정에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지위를 인정 받아 보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
이명선 기자
2024.08.18 16:41:07
광복절에 '기미가요' 튼 KBS 중징계 받을 듯…방심위 신속 심의하기로
방심위, 과거 '기미가요' 튼 JTBC·MBC 프로그램에 '경고'조치
8.15 광복절에 일본 국가의 '기미가요'가 나오는 오페라를 방송한 한국방송공사(KBS)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는 18일 KBS 1TV <KBS 중계석>의 <나비부인>편에 대한 민원 28건이 접수됨에 따라 오는 19일 전체회의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신속 심의 안건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18 14:02:41
"혐오여론이 크게 들리겠지만, 아직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장] 8.17 죽음과 차별을 멈추는 아리셀 희망버스
"유가족도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고 잘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한 명 더하는 거지만,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아리셀 희망버스를 탔어요. 와서 보니 많은 사람이 모였네요. 유가족들에게는 혐오 여론이나 반응이 자극적이고 강렬하기 때문에 크게 들리고 상처를 받으시겠지만,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아리셀 희망버스 참가자
최용락 기자(=화성)
2024.08.18 05:06:54
"띵동, 집 앞에 '택배하는 마음'이 배송 완료됐습니다"
[프레시안 books] <청년 택배 기사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김희우 지음, 행성B 펴냄)
"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는 이명박(MB)식 화법은 최악의 대화 유형으로 꼽힌다. 어쭙잖은 경험을 내세워 으스대거나 상대를 억누르려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MB식 화법에서 "아는데"를 빼고 "내가 해봤다"만 남겨둔다면 이것은 훌륭한 말하기 방식이 될 수 있다. "내가 해봤다"는 경험담이 주는 울림을 처음 느낀 게 스물둘 셋의 대학 시절이었다.
서어리 기자
2024.08.17 16:22:11
"교제살인 이어지는데"…1등 여성 패션업체 '에이블리', 여성폭력 희화화 논란
여성 멱살 잡는 사진으로 할인 광고…논란 일자 삭제 후 사과
여성 전문 패션업체 사이에서 월 이용자 수 1위를 장기간 차지해 온 '에이블리'가 여성의 멱살을 잡는 사진을 광고 콘텐츠로 게시해 여성 폭력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에이블리는 최근 X(옛 트위터)에 "트친(X팔로워)분들 최고다. 화력지원에 감사의 의미로 쿠폰 확정 소식과 팀장님 멱살 인증샷 푼다"라며 여성의 멱살을 잡아끄는 사진을 홍보용 게시글로
박상혁 기자
2024.08.17 09:00:58
"두렵지만" 침묵 깬 안세영 "배드민턴 못할수도…상식선에서 운영되길"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제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꾸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안 선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저는 배드민턴이 비인기종목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더 좋은 쪽으로 변화해 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기는 스
허환주 기자
2024.08.17 05:02:35
"정부 안대로 의대 정원 배분? 10년 뒤 지역 간 의사 수 격차 벌어진다"
민주당 김윤, 의대 증원 청문회서 지적…복지부 "한 단면만 자른 것"
정부가 '지역의료 강화'를 의대 증원 추진의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부 구상대로 증원한 의대생을 배정하면 10년 뒤 지역 간 의사 수 격차는 더 커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가 연 '의대 정원 정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정부가 의대 증원을 한 이유는 의사 수가 지역적으로 불
최용락 기자
2024.08.16 23:00:54
외국인은 힘든 일 대신 하는 '대체제'가 아니다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위기에 빠진 지방을 구할 수 있을까?
하루가 멀다고 '지방 소멸', '지방 위기' 등등의 말이 들려온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쏠림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수도권 인구는 자연적 증가보다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 즉 사회적 증가가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2000년 전체 인구 중 수도권 인구 비중은 46.3%를 차지했지만, 2019년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역전되기 시
고민경 경북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
2024.08.16 21:59:04
[단독] 경사노위 1번 주재한 김문수, 법카는 3일에 2일꼴로 4800만 원 사용
월 평균 220만 원…1년10개월간 경사노위 위원장 직책수당은 1억 이상 받아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시절 영업일 기준 사흘에 이틀 꼴로 법인카드를 사용하며 총 4800만 원 가량을 쓴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앞서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낸 1년10개월 동안 회의를 단 한 번 주재하고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이 경사노위로부터
2024.08.16 19: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