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3월 21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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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구라가 가져간 조선 유물 어떻게 반환받으려 했나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2부 ⑬ 오구라 컬렉션을 반환하라
한국 측, 제5차 한일회담에서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반출 유물 첫 언급 한국 측은 제5차 한일회담에서 처음으로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반출 유물을 언급한다. 제1회 문화재소위원회(1960년 11월 11일)에서 한국 측은 '문화재 반환의 7항목'을 제출하는데, 오구라 다케노스케의 반출 유물도 포함하고 있었다(칼럼 제1부 ⑥ 참조). 한일 양국은 '문화재 반환의
엄태봉 강원대학교 교수
2026.03.21 13:27:53
금수저 물고 태어나, 그 수저를 꺾어버린 로버트 스마이스
[인물로 본 세계사] 귀족 작위를 내던진 그가 21세기 우리에게 묻는 것
1792년 11월 18일 밤, 혁명의 열기로 달궈진 파리의 한 선술집. 영국인 신사 한 명이 술잔을 높이 치켜들었다. 주변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입에서 터져 나온 선언은 가히 파격적이었다. "모든 세습작위와 봉건적 신분구별의 조속한 철폐를 위하여!" 이 발언이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화자의 신분 때문이었다. 그는 다름 아닌 영국의 세습귀족, 제5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3.21 12:12:37
미, 전쟁 중인 이란 원유 제재 풀 듯…고유가 앞 발동동
트럼프 "네타냐후에 에너지 공격 말라고 해"…다카이치, 트럼프 '진주만' 언급에 미소 거둬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으로 에너지전으로의 확전 우려가 치솟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재발 방지 및 이란 원유 제재 해제까지 언급하며 유가 잡기를 시도하고 있다. 가스전 공격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견이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호르무즈 해협 호위 지원 압박을 이어갔다. 트럼
김효진 기자
2026.03.20 20:45:41
트럼프 "이란에 '지상군' 투입 안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이란에 미군 지상군을 투입하거나 병력을 증파할 의향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아니다. 어디에도 병력(지상군)을 보내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내가 그렇게 하더라도
박세열 기자
2026.03.20 09:04:53
가스전 공격 당한 이란, 걸프국 에너지 시설에 잇단 보복…"명백한 확전"
유가 배럴당 115달러로 급등…"생산시설 파괴 땐 전쟁 끝나도 공급 수 년 차질 가능성"
이스라엘의 이란 최대 가스전 폭격 뒤 이란이 걸프국 에너지 시설을 보복 공격하며 전쟁이 새 국면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보복 자제 촉구와 위협을 병행하며 에너지 시설 타격전으로의 확전을 진화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공급망이 악화된 상황에서 벌어진 이번 공격에 국제유가는
2026.03.19 19:59:50
파병 반대를 넘어 학살 반대를 말해야 한다
[기고] 전쟁과 학살에 둔감해지는 세상을 두려워하라
범죄를 감추기 위해 가장 좋은 수단은 전쟁이란 말이 있다. 전쟁은 전황과 전망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고, 도덕과 선악의 기준을 허물며, 승리와 패배라는 궁극적 목표만 바라보게 한다. 전쟁 전까지 따졌던 범죄 처벌은 미뤄지거나 없던 일이 된다.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불법 침공하여 시작된 중동 지역 전쟁은 한편으로 범죄를 덮기 위한 술책에서
장영태 닻별 출판사 대표
2026.03.19 14:58:30
유럽 강한 반발에…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 거두나
트럼프 "나토국 도움 필요 없다. 한·일도 마찬가지"… 나토 맹비난했지만 탈퇴는 언급 안 해
유럽국들의 강한 거부에 부딪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를 거둬 들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부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들이 이란 테러 정권에 대한 우리 군사 작전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통보를 미국에 전달했다"며 "우린 더 이상 나토 국
2026.03.19 05:03:20
이스라엘, 이란 실세 라리자니 제거했지만…더 멀어진 종전 전망
대체자 강경파 및 군부 쏠림 우려…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
이스라엘과 미국이 전쟁 중 이란을 사실상 통치한 것으로 알려진 안보 수장 알리 라리자니(67)를 제거했다. 라리자니는 서방엔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지만 내부에선 실용주의자로 평가됐고 엘리트층 전반에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그의 사망이 단기 종전 전망을 더 멀어지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을 보면 18일(현지시간
2026.03.18 20:59:05
중국 전문가 "미뤄진 미중 정상회담, 전쟁 길어지면 중국이 뜻밖의 수확 얻을수도"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 정상회담 연기에 "트럼프가 자랑할 만한 덩어리가 안 된다고 보기 때문"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한 달 연기된 것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협상 결과가) 자랑할 만한 덩어리가 안 된다고 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1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번에 정상회담을 통해서 중국을 압박해서 이만큼 얻어냈다라고 하는 것을 과시해야 된다"면
허환주 기자
2026.03.18 11:59:32
[속보] 이란 측, 안보수장 라리자니 '암살' 확인…하메네이 이후 최고위급
이란 측이 이란 안보 최고책임자 알리 라리자니의 사망을 공식 인정했다. 18일(현지시간) 이란의 준관영 언론 <메흐르> 통신은 최고국가안보위원회가 라리자니 사무총장과 혁명수비대 바시지의 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암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이 보도한 성명에 따르면 "그(라리자니)는 평생 이란과 이슬람 혁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끝에
2026.03.18 08: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