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2월 04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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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갈등이 한국에 주는 교훈…'대만' 문제, 앞서 나갈 필요 없다
[이수훈의 신(新)동북아시대] G20에서 균형외교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가교 역할 자산 쌓아
다카이치 사나에라는 정치인이 일본 총리가 되고 한달이 채 지나지않아 중일갈등이 전면적으로 발발하리라는 것은 예상치 못한 일이다. 곰곰 따져보니 시간의 문제일 뿐 지금과같은 중일갈등은 다카이치내각에서 필연적으로 예견되어 있었다. 다카이치총리는 반중 강경보수 성향을 보여왔고, 대만문제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다. 과거 군국주의 시기 일본이 만주에서 벌
이수훈 전 주일대사
2025.11.28 09:44:23
아이티 '월드컵 드림' 가로막는 거대한 '트럼프 장벽'
[이종성의 스포츠 읽기] 월드컵 기간만이라도 아이티 국민들의 입국을 허하라
한국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을 때 거의 모든 한국인들은 월드컵이 뭔지 몰랐다. 다만 지역 예선에서 '숙적' 일본을 꺾었다는 사실에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그로부터 32년이 지난 1986년에서야 한국은 다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당시에는 월드컵 진출이 큰 국민적 경사였지만 이후 11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나가다 보니 월드컵 본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2025.11.28 06:58:18
믿는 '미국'에 발등 찍힌 日 다카이치…'결자해지' 자세로 중국과 갈등 해결해야
[정욱식 칼럼] 대만 문제 둘러싼 중일 갈등, 어떻게 봐야 할까?
최근 들어 대만 문제를 둘러싼 동아시아 정세가 미묘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우선 중국과 일본이 충돌하고 있다. 발단은 11월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의회 답변에 있었다. "만약 중국이 대만에 대해 전함이나 무력행사 등을 하면, 일본의 존립을 위협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며, 집단적 자위권에 따라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도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놓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5.11.27 07:07:10
리버럴이 극우를 모방하려 한다면…모두가 극우파인 세상이 될 뿐
[장석준 칼럼] 덴마크 지방선거 결과가 말해주는 것
'민주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기존 좌파 진영을 넘어 폭넓은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애틀에서도 맘다니와 비슷한 성향의 시장 후보 케이티 윌슨이 당선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국 정치 지형 전체의 변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막상 민주당은 2기 트럼프 정부의 폭주에 가려 존재감이 예전만 못한데,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2025.11.26 09:27:54
안보는 러시아 경제는 중국? 북한 '생존 공식'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현안진단] 북한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목표 달성 보다 이후 정책이 더 중요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 성공을 주장하는 북한 북한은 지금 '국가경제개발 5개년 계획(2021~2025)' 마무리에 한창이다. 2025년에 마무리되는 5개년 계획은, 이전(2016~2020) 5개년 전략 실패를 인정한 후 2021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에서 발표된 계획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9월 2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 회의 연
평화재단
2025.11.25 08:12:00
이재명 정부, 노조법 시행령 개정 중단해야
[기고] 하청노동자의 원청업체 상대 '교섭창구 단일화' 요구는 위법·위헌
내년 3월 시행될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과 관련, 노동부가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하청 노동자들의 원청업체(원청 사용자)를 상대로 한 교섭에 대해 교섭단위 분리와 통합 결정 기준과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와 방식을 '노조법 시행령에서 구체적으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개정 노조법 제2
권영국 정의당 대표
2025.11.25 05:51:41
COP30 브라질 벨렝을 찾아 간 한국 청년들이 남긴 말
[COP30,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⑨ 기후위기 시대, 한국 청년들이 제시하는 정의로운 전환의 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 <프레시안>은 이 기간 동안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하인리히 뵐재단 동아시아지부와의 공동기획으로, 기후위기에 맞선 아시아-남아메리카 청년기후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하루에 한 편씩 싣는다. 한국기후활동가 다섯 명의 글과 COP30 참가자 대학생의 취재기
김소윤 쿨라이밋 대표
2025.11.24 07:27:06
가자 집단학살 한복판에서 전쟁에 기름 붓는…한국석유공사?
[홍명교 칼럼] 한국 공기업이 국제법 위반하며 학살 지원…시민의 힘으로 막아내자
지난 10월 9일 가자지구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학살과 식민통치는 끝나지 않았다. 국제적인 팔레스타인 연대운동이 학살 중단을 압박할 가장 큰 힘이었지만, 트럼프와 네타냐후는 새로운 방식의 식민통치를 꿈꾸고 있다. 지난 2년 가자지구에서 학살당한 주민만 7만여 명에 달한다. 지난 2월 8일 의학저널 <랑셋>에 제이나 자말루딘(Zeina Jama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2025.11.22 14:33:30
외국인에게 '고려자기' 선물 주려던 이토 히로부미 기다린 건…안중근 의사의 총탄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2부 ② 이토 히로부미의 '오미야게' 고려자기와 안중근 의사
제실박물관과 고려자기 이토 히로부미의 고려자기에 관한 일화가 또 있다. 이를 확인해 보기 전에 먼저 이야기의 무대인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과 고려자기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1907년 7월 19일, 고종이 일제에 의해 강제 퇴위를 당하고 순종이 즉위한 후 순종은 11월에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다. 이때 창경궁을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만들면서 박물관도
엄태봉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2025.11.22 13:01:31
<위키드>의 메시지: 사악으로 선함을 이뤄낼 수 있을까?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위키드: 포 굿>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하기 힘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실임을 증명해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선함은 어떤 의미를 지닐 수 있을까? 선함만으로 사회적 정의가 성취될 순 없다. 변혁해야 할 사회적 과제 앞에서 선함은 때로 나약함으로, 비겁함과 무기력함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 반면 선함은 정의를 성취하려는 근본적 원인
이동윤 영화평론가
2025.11.22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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