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대추축제위원회는 21일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0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하고 오는 22일까지 죽제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대추축제는 2008년 첫 축제를 개최하여 밀양대추의 우수한 맛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어 영남권의 대표 임산물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21일 밀양대추축제위원회는 밀양시 단장면 체육공원일원에서 21부터 22일까지 대추축제를 개최하고 밀양대추의 우수한 맛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밀양시 제공
이날 축제 에서 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의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의 풍물단, 사물놀이패 등의 다양한 공연과 밀양 8경 중 하나인 위양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받았다.
이날 축제장에는 대추정량달기, 대추씨 멀리뱉기, 대추찰떡치기 등 대추를 이용한 게임과 도자기 만들기, 레인보호 우산 만들기 등과 같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추 즉석 노래자랑, 주부가요제 등의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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