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1일 18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습 "매우 불만"…가자 협상 파국 치닫나
9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중재국이자 미국의 동맹국인 카타르를 공습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쪽 협상 책임자를 노린 이번 공격으로 휴전 협상이 또다시 크게 후퇴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일 미 워싱턴DC 한 식당에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
김효진 기자
이민자 축출 탄력 받나…시카고 이민 단속 작전 개시에 대법원도 '무차별 이민 검문' 허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대미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진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명을 단속해 파문을 빚었음에도 이민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일리노이주 반발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이민 단속 작전을 개시했고 보수 우위 연방대법원은 인종차별 비판을 받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무작위 이
북한 관영매체, 김정은 방중 기록영화 보도…김주애도 등장
곽재훈 기자
이시바 日총리 사임…차기는 '펀쿨섹' 고이즈미? '여자 아베' 다카이치?
'한국인 체포' 제보자 친트럼프 정치인 "여기서 사업하려면 우리 사람 고용해야"
日총리 교체되나…자민당, 조기 총재선거 동의 과반까지 11명 남아
연합뉴스
'미국에 공장 지으라'더니, 돈 싸들고 가자 체포?…외신 "모순"
美서 구금된 한국인 300명, 영사면담 시작…건강상태 등 확인
입양은 추방이었나? 해외입양인들은 유령이 아니다
나는 최근 한국 진실·화해위원회(진화위)에서 인권침해 사례로 인정된 56명의 해외입양인 가운데 한 명이다. 수십 년 동안 나는 가족과 나라로부터 강제로 잘려나간 사실이 단순한 비극이 아니라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일이었다는 걸 알고 살아왔다. 진화위의 결정은 늦게나마 확인이었지만, 동시에 깊은 공허함을 남겼다. 이제 무엇이 이어질 것인가? 이번 결정은 한국
앤더스 리엘 뮐러 해외입양인
교회가 발칵 뒤집힌 날…과학책 한 권, 세상을 완전히 바꾸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구조도 신체 접촉'…아프간 여성들, 탈레반 억압 탓 지진 구호서 외면
백신은 '선택' 임신중지는 '선택 불가'…거꾸로 가는 美 공화당 주들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17명 사망…한국인 1명 등 부상자 절반이 외국인
3일(이하 현지시간) 관광객들이 많이 탑승하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17명이 숨지고 한국인 1명을 포함해 21명이 다쳤다. 4일 <AP> 통신은 전날 저녁 6시께 발생한 푸니쿨라 사고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23명 중 2명이 숨지면서다. 마르가리다 카스트로 마르틴스 리스본 시민보호청장은 취재진에 사망자
시진핑, 열병식서 "중국은 역사의 올바른 편"…김정은, 중·러 정상과 어깨 나란히 하며 국제적 위상 높였다
아프간 지진 사상자 급증…트럼프 집권후 지원 삭감한 미국은 "애도"만
정상회담 성과 뒤에 다시 버려진 '위안부' 피해자들
김현정 미국 위안부행동 CARE 대표
모디, 중국서 푸틴과 보란 듯 포옹…시진핑 "글로벌사우스 결집을"
러시아, 이란 등 서방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국가 정상들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에 모인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에둘러 비판하며 "글로벌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결집"을 촉구했다. 최근 미국에 관세 폭탄을 맞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행사에서 중·러 정상과 잇
이 주 러·북·인도 정상 중국에…미국 주도 세계정세에 날 세울까
트럼프 상호관세, 2심서도 제동…보수 우위 대법원서 결판날 듯
토마스 페인, 두 나라를 뒤흔든 펜의 혁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