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12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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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차실' 낯선 공간의 낯설지 않은 여성들 이야기
"우리 사회는 한때 마약을 하고 수감 생활까지 했던 출소자도 받아들인다. 하지만 성노동에 종사했던 여성은 절대 자신의 과거를 쉽게 입에 올리지 못한다. 이들은 편견 어린 시선을 견디며, 이를 평생 씻어낼 수 없는 치욕이라고 느낀다." 책 <차실 여인의 마음>(리원쉬안 지음·진주가원 기획·곽규환 옮김·누항 펴냄·316쪽)은 대만 타이베이 구도심
김효진 기자
우리는 모두 타인과 함께 살기에…혐오가 아닌 환대가 현실적이다
현실과 급진성 철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이렇다. "이게 현실이랑 무슨 상관인데?" 때로 이 질문은 표적에서 어긋난다. 하지만 윤리학은 결코 이 질문을 회피할 수 없으며, 오히려 마지막까지 씨름해야 하는 것이 철학으로서의 윤리학과 삶의 관계일 것이다. 리처드 카니와 멜리사 피츠패트릭의 <급진적 환대: 사유에서 행위로>
정희수(서강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불평등 이데올로기'를 넘어 '평등 사회'로 가는 방안은?
박세열 기자
AI 시대에 읽는 '구술'과 '문자' 문화…이 책이 우리에게 주는 '영감'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홍명보·정몽규 비난에서 놓치고 있는 것, 한국 축구 망치는 이유!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리센느가 '일베'라고요?
곽재훈 기자
자유의 여신조차 등을 돌린 '트럼프의 나라' 250년史
임경구 기자
너무 일찍 다녀간 한국 사회민주주의 선구자, '인간 김철'을 만나다
전홍기혜 기자
수원월드컵재단, 日나가사키 스타디움과 업무협약(MOU) 체결
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스포츠와 문화를 연계한 글로벌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 스타디움 시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리저널 크리에이션 나가사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한일간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스포츠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로 주목이 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
김봉규 기자
박문성 "백년계획 세운 일본, '벤투·클리스만·홍명보' 뽑은 한국은 무슨 전술있나?"
허환주 기자
한국,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2강 진출 끝내 좌절
연합뉴스
"진실을 말하기 위한 배반" 나와 가족, 그리고 동성 연인인 통역사
21세기 게임에는 '진짜 운'이 없다
게임에 있어 '운'은 얼마나 중요할까? 꼭 필요한 것일까? 오늘날 게임의 '티어'나 '랭킹', 그러니까 게임의 기술/실력이 지니는 위상을 생각해보면 게임에 있어 운의 요소는 썩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정정당당하게 자웅을 겨뤄야 할 게임에서 승패가 운으로 갈릴 경우 패배자는 그 결과에 순순히 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비단 게임에서만이 아니
나보라 연구자
노동할 권리? 아니다, 게으를 권리!
성일권 <르몽드 디폴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단절'은 결국 인간의 일상이고 본질이다
"새들도 언어가 있다?" 촘스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이 책을 싫어합니다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AI 친구' 시대를 향한 '토이 스토리'의 메시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장난감이 아니다
<토이 스토리>(1995)가 영화 역사에 기록된 이유는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장편영화라는 점 때문이었다. 장난감이 주인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상상력은 3D 애니메이션과 만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현실적 감각으로 마주하게 만들었다. 이후 5편의 시리즈물이 나오는데까지 30년의 시간이 흘렀다. 더 이상 우리에
이동윤 영화평론가
"나쁜 뉴스를 끊어도, 당신의 삶에는 눈곱만큼의 지장도 없다"
권미강 작가
안방을 공습한 화학물질… 33년의 잔혹한 기록,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추적한 시각백서
이대희 기자
'경전'에 대한 오독을 벗어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