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당은 조선조 명종때 승지로 학행이 높았던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은퇴해 학문을 닦고 수양하기 위해 1566년 만든 전당이다.
이후 금시당은 그의 아들 근재(謹齋) 이경홍(李慶弘)이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했다.
밀양시에는 밀양강 강변을 따라 금시당과 월연정을 지나는 각각의 길로 이야기가 있는 총16km의 ‘밀양아리랑길’이 있다.
[포토뉴스] 매화꽃 활짝핀 밀양 금시당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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