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최종 경선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영남권 유력인사들의 윤석열후보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
29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강당에서 대구경북 각계인사 1,551명이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서는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 홍종흠 전매일신문 논설주간, 김규환 전 국회의원, 김환열 전 대구MBC 사장, 이진형 전 한전대구경북본부장, 조병홍 변호사, 신정옥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안중은 안동대 명예교수, 김상걸 경북대 교수, 김의식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대구경북 각계 인사 1,551명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검찰총장 재직 당시 살아있는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불의에 맞서 싸웠던 윤석열 후보만이 성공적인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상적인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본선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는 윤석열후보 뿐이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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