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4시 12분쯤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당시 1층에 거주하던 A 씨가 잠을 자던중 연기가 나는 것을 인지하고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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