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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독려…보험료 80% 지원·온열질환 보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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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독려…보험료 80% 지원·온열질환 보장 확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농작업 현장이 생계의 터전에서 생명 위협의 현장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정읍시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으로 '농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2일 정읍시에 따라면 이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뿐 아니라 여름철 대표적 건강 위협인 온열질환까지 보장한다.

실제로 가입 시 의료비 일부와 일정 수준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어 고온 속에서 장시간 야외 노동에 노출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장치가 되고 있다.

정읍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7세(일부 상품은 84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가 적용된다.

특히 보험료의 80%를 시에서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였다.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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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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