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인수위 역할을 수행 중인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30일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운영한다.

전국 4개 권역 순회 일정 중 마지막 5주차 경기와 제주 방문이 이뤄지는 것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청취한다.
민원 상담과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5명이 현장에서 민원인을 맞을 예정이다.
접수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분류 작업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하루 동안 접수된 내용의 통계와 주요 제안을 정리한 일일보고가 이뤄진다.
한편, 국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서귀포시의 지역 현안 및 집단민원 현장 등 테마형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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