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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수해 입은 산청군 찾아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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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수해 입은 산청군 찾아 복구 지원 나서

지방공무원 자원봉사회 중심으로 40여 명 참여...구호물품도 전달

부산시교육청이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나서며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 제거, 구호물품 전달 등 피해 회복을 위한 현장 활동이 이뤄졌다.

지난 23일 부산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자원봉사회 회원과 희망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산청군 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 복구 작업을 벌였다.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잇단 재난으로 복구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산교육청 자원봉사자들이 산청피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부산교육청

봉사자들은 침수 주택 내부 정리, 토사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와 함께 리어카 등 피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구호물품도 전달됐다. 주민들은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일처럼 복구 작업을 도와줘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작은 손길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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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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