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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형 앵커기업 6개 사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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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산형 앵커기업 6개 사 신규 선정

선정기업에 3년간 3~5억원 규모 컨설팅, R&D 등 집중 지원

부산지역의 제조업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에 6개 사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2025년 신규 기업 6개 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3개 사 선정으로 시작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사업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6개 사를 선정하고 총사업비도 117억원으로 증액한다.

이번 신규 지원기업 선정을 위해 올해부터 기존 평가 방법에 신용보증기금 BASA, 기술보증기금 K-TOP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평가가 추가 도입됐다. 기업별 강점과 성장전략을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하는 '오디션형 발표평가'도 최초로 도입됐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강지원)

올해에는 모플랫과 일주지엔에스가 '프리앵커' 기업, 선보공업과 아셈스가 '앵커' 기업, 효성전기와 조광페인트가 '탑티어앵커'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인증기간 3년 동안 3억원에서 5억원을 집중 지원해 기업 심층분석 및 컨설팅, 특허·시험·인증지원, 해외진출 지원, 연구개발(R&D) 및 비연구개발 전 분야 지원 등이 원할하게 이뤄지도록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려면 지역이 강해져야 하고 지역이 강해지려면 산업의 중심축이 단단해야 한다"면서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산업 고도화-지역 균형성장까지 연결되는 정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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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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