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상의, 경북 3개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상의, 경북 3개 전통시장,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나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브랜드 구축 골목 경제 활력 업(UP)

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24일 ‘2025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해불빛시장(포항), 하양공설시장(경산), 황남상가시장(경주) 등 3개 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추진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IP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전통시장 고유의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상표권·디자인권을 확보하고, 상품 포장 등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상인 대상 IP 인식 교육과 개별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상철 센터장은 “올해도 각 시장의 정체성과 매력을 반영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9개 전통시장에 브랜드 개발을 지원하며,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가장 많은 시장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 전경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