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미래연구원은 안산의 미래 발전 전략을 이끌어갈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안산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원은 △연구직 연구위원(교통, 도시행정 각 1명) △연구직 부연구위원(통계·데이터분석, 도시계획 각 1명) △일반직 행정직(7급 1명, 8급 3명) 등 총 8명(연구직 4명, 행정직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출신지와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직의 경우 △서류전형 △인성검사 △연구계획 발표 및 면접 심사로, 일반직은 △ 필기시험(NCS 등)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시험이 이뤄진다.
원서 접수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로, 연구직은 이메일로, 일반직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전문가들이 안산시의 정책 개발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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