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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고속도로는 안전·편안·맛있게"…도로공사 전북본부, 휴게소 서비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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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고속도로는 안전·편안·맛있게"…도로공사 전북본부, 휴게소 서비스 총력

▲벌곡휴게소(논산 방향)의 수유실.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독립된 모유 수유 공간을 갖추고, 힐링 음악과 편안한 향의 디퓨저를 더해 감성적인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계소가 ▲졸음운전 사고 예방 ▲가족 단위 편의시설 개선 ▲지역 특산 먹거리 제공 등 특별서비스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졸음쉼터와 화물차 라운지에서 얼음생수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휴가철 절정기인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는 공급량을 2배로 확대한다.

8월 7일에는 벌곡휴게소(순천 방향)에서 대형차 운전자 대상 졸음방지 키트 제공, 타이어·브레이크 점검 등 무상 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인삼랜드휴게소(대전 방향)에는 '교통사고 체험관'을 설치해 시각·청각 자극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도 대폭 강화됐다.

전북 관내 휴게소 대부분이 '맘(MOM)편한 수유실'로 새 단장됐으며, 벌곡휴게소(논산 방향)는 여유공간을 활용한 전면 리모델링으로 한층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유소에는 '임산부 도움벨'도 설치돼 임산부 고객이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주유와 결제를 도와준다.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전북 휴게소에서는 여름 한정 특화 메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총 20종의 특화 라면과 함께 '2025 휴게소 음식 FESTA' 수상 메뉴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행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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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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