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를 앞두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다음 달 1일까지 파주스타디움을 포함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를 비롯해 파주시·파주시장애인체육회·도내 종목별 가맹단체·스포츠안전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각 경기장의 주요 시설물과 더불어 관람객 및 선수단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비와 비상대응 체계 등 위험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점검 결과를 파주시와 공유, 대회 전까지 필요한 보완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 구조사 또는 안전요원 배치를 파주시에 요청했다"며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