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을 기존 상시 배정에서 선별 평가제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이 됐더라도 자금배정 심사를 거쳐야만 후계농 육성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단, 2025년 이전의 육성자금 선정자는 선별 평가제 방식이 아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후계농 육성자금은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에게 농지 구입과 임차, 농업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저리로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자금배정 심사 결과 고창군은 후계농업경영인 4명, 청년 후계농 8명이 대출 실행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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