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감사실은 30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루비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감사 역량 및 품질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랜드의 청렴‧윤리경영체계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 분야 전문기술 등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 감사실은 ▲내부통제체계 및 내부감사 정보교환 ▲반부패․청렴업무 우수사례 공유 및 컨설팅 ▲감사인력 교류 등 우수 내부통제 기능 및 제도 공유를 통해 감사 기능을 고도화하고,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감사인들은 감사 대외 평가 및 AI 감사 관련 업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안전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 분야 감사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기법 상호 공유를 통해 양 기관의 감사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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