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3년 연속 우수관광사업체에 선정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제주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우수관광사업체’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은 제주도가 제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지, 교통, 숙박, 음식업, 여행업 분야에서 고품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에게 주어진다.
제주도 내 관광지 중 12개 사업체에 한해 지정되며, 홍보포상금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과 더불어 문체부 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시해설 로봇 ‘큐-아이’ 서비스 확대와 전시해설 수어 영상 콘텐츠 제공 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제주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김석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춰 박물관을 찾은 모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제주 관광 재도약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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