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송산동·효돈동·영천동)은 제주도교육청의 CCTV 통합관제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지난 1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강충룡 의원과 도교육청 안전국장, 안전관리과장, KT 관계자,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등 8명이 함께했다.
강충룡 의원에 의하면 현재 학교를 포함한 도교육청 관할 CCTV는 총 6,540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에서 3089대는 도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되고 있으나, 나머지 3451대는 자체적으로 운영되면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의 CCTV 통합관제 연계 확대를 위한 방안과 AI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을 구축을 통한 교육안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CCTV 운영방식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그리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효과적인 CCTV 운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충룡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도교육청 CCTV 통합관제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교육안전과 예산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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