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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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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 본격 가동

고령층 맞춤형 건강관리·세대 간 소통 기대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염치읍에서 건강 온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부터 염치읍에서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건강 온(溫)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습관 개선을 목표로 보건소와 순천향대가 협력해 추진한다. 염치읍 내 2개 마을에서 주 1회씩 총 6회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식이·운동·절주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운동 △영양교육 △절주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학생들의 실습 기회 확대도 기대된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돌봄 모델”이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관광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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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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