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NA-MOOC’를 운영하며 사회적 인식개선과 통합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NA-MOOC’는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재활복지 특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다.
재활복지 전문가, 현장 실무자, 장애학생 졸업생 등이 참여해 실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강의는 장애인식개선, 소통, 취업지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용자는 나사렛대 사이버강의시스템(nCyber)에서 회원가입 후 ‘NA-MOOC’ 메뉴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육주혜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NA-MOOC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플랫폼”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콘텐츠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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